요즘 다음카페에 가보면 (주)메트로칸이란 회사<프랜드 미디어>에 속아 가슴앓이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카페가 있습니다. 이동통신 요금의 50%를 할인해 준다는 내용으로 일일이 전화해 가입비 명목으로 595000원을 내게 하고 정작 통신요금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요금제보다 훨씬 비싼 금액에서 50%를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하고 있답니다. 요즘같이 살기힘든 시기에 통신비라도 조금 줄여볼까하는 맘에 신청했다가 사기성이 짙은걸 알고는 해지하려 하지만 해지요청을 받아주지 않아 우체국,카드회사등을 찾아다니며 내용증명 보내고 승인 철회요청서등을 보내느라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나답니다.
정작 소비자 보호원에선 영업 허가를 받고 하는 기업체라 그곳에서 요구하는 내용을 모두 해결해줘야 승인취소를 받을수 있을거라 합니다. 온갖 거짓말로 사람을 속이고 녹취해놓은게 없기때문에 고스란히 모든 위약금과 부당한 통신요금을 감당해야만 하다니 정말 이게 살만한 나라일까요? 그런일이 있은후 항의가 빗발치고 있는데도 여전히 속은 사람은 발뻗고 자질 못하고 그들은 무조건 배짱으로 나오니 참 어이가 없네요. 사람이 사람말을 믿는게 세삼 어리석은 짓임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 정말 무식은 죄입니다. 하지만 그런 부도덕한 기업체를 방관만 하고있는 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정말 살기조차 싫답니다.
왜 다들 다른나라 국적을 갖기위해 원정출산을 하는지도 공감이 가구요. 정말 이대로 밖에 안되는 건가요? 이대루 당하구 상처받구 남이 하는말 무조건 의심하구 이나라에 태어난걸 후회하며 살수밖에 없는건가요? 이런글을 올린다고 국가에서 그기업체에 어떤 제제를 가해줄수 있을진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래두 우리 국민이 이런 상황까지 겪으며 힘들게 살고 있고 이젠 정말 지쳐간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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