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삼성을 믿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할수 있는 브렌드 삼성 맞습니다.
브렌드 삼성이라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 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삼성이라면,삼성이기 때문에 ,A.S는 확실 해야 한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남편과 함께 6개월동안 진료를 받기 위해 지방에서 왕복10시간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다녔다는 것은 두말 할것 없이 그만큼 믿었기에 다닐수 있었는데 6개월 동안 진료 받도록 아무 이상 없다고 했는데 수술6개월만에 수술부위에 누런 고름이 올라 오는것을 환자 본인이 발견하고 다시병원을 찾고 속살이 제대로 아물지 않았고 약물치료는 이미 늦었고,생살을 째는 억울한 수술을 받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3년째 배가 열린 상태로 보기에만 멀쩡하지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할수 없이 반병신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을 믿었기에 대화를 했지만 처음엔 들어주는척 하더니 나름대로 준비를 했고 나중엔 소송을 걸든지 마음대로 하라며 큰소리치는 병원이 우리나라를 대표할수 있다는 브렌드 삼성이었습니다.
여러분 믿어지십니까?
삼성에도 실력없는 의사가 있었습니다.
실력이 없으면 인성이라도 제대로 갖추었다면 일을 이지겨으로 만들지 않습니다.
그 실력 없는 의사 때문에 죄없는 저의 남편은 반병신이 되었는데도 사과 한마디없이 3년째 방치하는 의사와 병원이 삼성병원입니다.
절대로 믿을수 없겠지만 사실입니다.
부와 권력앞에 짓밟히는 진실을 보았고 저는 너무나도 아팠습니다.무너지는 신뢰를 감당할수 없음은 물론이요 우리나라의 어두운 미래를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삼성병원의 관계자분들이 인성만이라도 바르게 형성이 되어 있었더라면 용서는 받을수 있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정말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가진것 없고 힘없다는 이유로 그 어떤 진실도 억압당하고 짓밟히며 설곳이 없다면 내가 태어난 조국을 사랑할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분노로 가득찬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자식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망설여 집니다.
정말 캄캄 합니다.
지긍 당장 저의 솔직한 심정이자, 정말 답답하고도 중요한것은,
현실을 걱정할 여유도,
어두운 미래도 걱정할 여유가 없습니다.
타인의 잘못으로 3년째 배를 열어놓은 상태로 ,먹고 살기위해 아침마다 출근을 하고 있는 남편의 건강입니다.
남편을 보면서 어제도 울었습니다.
오늘도 울었습니다.
내일도 또 내일도 울어야 할것 같습니다.
남편의 건강한 모습을 볼수 있다면 웃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삼성을 믿을수 없다면 누굴 믿어야 하며 실력에 인성까지 부족한 의사의 실수는 누가 책임을 져야 한단 말입니까?
의사들의 실수 조차도 환자들이 몫이라면 힘없고 가진것 없는 사람은 살가치가 없으니 죽으란 말과도 같지 않습니까?
이런 경우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까?
만약 내가 이런 경우를 당했다면 어떻게 했을까요?
도움을 주십시요
한가닥의 희망을 갖고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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