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저는 오늘 너무 황당하고 무서운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않은 경험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직원들과 함께 맛있게 먹을 생각을 하고 라면,그것도 대한민국의 대표라고 자부하는
신라면 봉지를 뜯는 순간 저는 제 눈을 정말 의심했습니다.....!!
이게 라면인지,쓰레기인지 정말 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하얗게 있어야 되는 면발은 후추가루+모래가루를 뿌려놓은 검푸르슴한 색깔 및 벽에 딱 붙어있어서 움직이기 않는 이 면발의 실체에
절로 턱이 떠~억 벌러졌습니다..
더군다나 너무 놀란 마음에 문의할때 없어 080-023-5181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상담원의 무성의한 태도와 시큰둥한 말투에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이런 경험 다들 한번 할수 있는 상황입니까?....
정말 최효경상담원께 묻고 싶더군요!
아니,대한민국의 국민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여러분께서 이런일을 당했다면 아,그럴수있구나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시겠습니까???? 정말 욕이 나오는걸 꾸~욱 참고 전활 끊었습니다.
그날 오후에 광주지점에서 남직원이 전화가 와서는 해결하려는 어떤 적극적인
의사도 안보여주고 도와주려는 자세 또한 기대할수 없었습니다
구입한 동네 수퍼에서 유통기한 지난 신라면을 판매한 판매자한테만 모든 책임을
전과시키려는 태도에 다시 한번 참을수 없었습니다..
유통기한 지난 라면이라면 상태가 이럴수 있다는 건지!
만약에,유통기한 지나지 않는 라면였다면 문제가 다를수 있다는 겁니까?
유통기한 지나지 않아서 그 라면을 먹었다고 생각해보세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지 않았겠습니까?
신라면을 사랑하고 지금까지 수십년동안 애용한 고객으로서 신라면 이대로 넘아가서는 안됩니다
깊이 반성하고 또 깊이 반성하여 인정할건 인정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자숙의 시간을 갖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순간도 사실,전 무지 떨리고 온몸에 공포와 함께 무서운 신라면의 이중적인 모습에 다시한번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추후 이문제가 해결될때까지 농심에 각성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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