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호텔측이 일본 대사관이 자위대 행사로 예약을 했던 예약을 행사 하루전에 전격 취소 했다.

나름대로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지만 이는 대단히 잘못된 상행위이며 외교적 결례이며 선의의 피해자( 한국인의 일본내 호텔예약일체) 를 앞으로 양산하는 우매한 짓이다. 

롯데 호텔에서 예약을 담당하는자들은  지능지수 미달자들인가? 

미묘한 예약은 사전에 아예  받지 말았어야 하며 , 일단 예약을 받았드라도 예약자의 손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상당한 시일 전에 예약취소를 통보하였어야만 했다.  

일본 대사관의 자체 행사가 아니라 국내외 외빈을 모시고 하는 제법 규모가 있는 행사인데  행사 하루 전에 전격적으로 취소통보는 당사자인 일본 대사관의 문제로만 끝나는게 아니라 그 파급효과 악영향은 실로 지대하리라 짐작되고도 남는다.  

재삼 얘기 이지만 롯데 호텔은 비지니스를 하는 입장에서  이런 예약은 사전에 받지 말았어야 했는데 무슨 연유로 예약을 경솔하게 받았었는지 모르겠으나 이후에 행동은 아무리 곰씹어 보아도 정말 몰상식한 짓이였다. 

지금 우리사회는 불량 여론이 국가 대사를 좌지우지 할 정도로  여론 폭력시대에 살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반일, 극일만이 지고 지선인가? 

반일 극일만이 애국자인가?  

과거  식민지 지배시대에 선조들이 재대로 못한 독립운동을  뒤는게 지금 하고 있는 건가? 

일본과 단교를 하고, 일체의 수 출입을 하지 않고도  대한민국은 건재 할 것으로 생각하는가? 

일본의 요소 요소에 미군의 중요한 군사기지를 두고 있는 사실을 무조건 반일을, 극일을 외치는 자들은 알고 있기는 한가? 

지나치게 과장된 출처 불명의 신문기사였지만 일본에서 삼성을 고사시키겠다는 말이 그냥 헛소리일까? 

물론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의 산업구조는 일본의 원천기술, 원자재, 부품공급 없이는 앙꼬 없는 찐빵과 같은 존재라는 엄연한 현실을 국민들은 아예 모르고 있단 말인가? 

일본과의 사이가 나쁘면 나쁠수록 덕을 보는 , 미소를 짓는 나라가 있다면 대륙세력인 북한, 중국, 러시아뿐이다. 

이 세나라는 우리에게는 주적개념의 나라들이다. 

물론 북한과는 엄연히 주적관계이지만 중국이나 러시아 역시 직, 간접적으로  주적이며 작금에 들어와서는 서로 장사속으로 좋게 지내고 있을 뿐이다. 

이명박 정권이후 현재에 까지  어떤 연유에서든지간에 일본과 우리의 관계가 소원한것은 사실이지만  현실적으로 볼때 그 어떤 주변국 보다도 일본과의 사이가 돈독하면 돈독할수록, 대 중국, 러시아 관계에 우리가 주도권을 쥘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주적의 사주를 받은 자들이 과거사를 빌미삼아 입에 거품을 물고 반일감정에 불을 지르며 철없는 젊은이들에게 엉터리 역사를 주입시키면서 반일이 마치 무슨 독립운동이라도 되는양  구시대적, 철지난 작패를 저지르게 하고 있다. 

왜곡된 역사 교육은 비단 일본 뿐 만 아니라  한국, 중국 , 삼국이 난형 난제로  누가 누구를 욕할수 없을 정도로 자국민과  2세들에게 왜곡된 역사 교육을 시키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롯데가 이번 예약을 취소하는 데에는 독자적인 결단이라기 보다는 정부의 힘있는자의 입김이나 협의에 의해서 처리되었을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다. 

정말 박근혜 정부는 아무리 좋게 봐 주려해도 좋게 말하면 너무 순진하고 아마추어적이며 직언하자면 함량미달자들이 자신들에게 버거운 국정을 제대로 핸드링( 처리 ) 하지 못하고 있다. 

이 사건이 작은 사건 같지만  개미구멍 하나로 대부뚝( 큰 저수지 뚝) 이 무너지듯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일본 정부, 사회 밑바닥에 깔려서 매사를 어렵게 할 것이 자명하다.

한국사람들이 이것 하나를 모르고 있는 듯하다. 

일본은 세계가 인정하는 강대국이다. 일본은 대한민국보다 모든 면에서 4배정도  강대한 나라라는 사실 한가지만은 꼭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일본과 척을 지면 바로 고립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일본을 잘 어르고 달래는 한수 높은 외교력 없이 무조건  반일 극일은 결국 대한민국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  역사의 우매한 죄인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