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003년 8월19 일 한국방송교육연구소란(이하 한교)에서 이혜정이란 여자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자기들이 실시하는 창립기념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다고 하더군요.어리석었습니다. 얼른 끊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그런데 그 여자왈 돈은 내지 않고 약 6년동안 무료회원이 되어서 자기들이 보내주는 많은 혜택을 누리면서 열심히 영어공부도 하라하더군요..사실 예전에 그곳에서 책을 일년 육개월간 정기구독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 연락처가 있었겠죠..
그들이 약속하는 혜택이란 1. 약 100만원에 해당하는 DVD영어교육시디롬과 홈시어터였습니다. 그리고 무료 제주여행권과 약 6년간 아무때나 횟수에 상관없이 방콕 파타야 50%할인 여행 이었습니다. 약 2시간의 설득끝에 한번 믿어보자하는 마음으로 그러마 했는데 난데없이 796000원의 회원비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이건 회원비가 아니고 자기들 가맹점 수수료라 하더군요.. 그래 카드번호를 불러주고 계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몇 주가 지나고 받은 DVD홈시어터와 시디롬은 조잡하기 짝이 없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걸어 계약을 철회하고자 했으나 않된다고 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많은 혜택을 누릴수가 있다고 했습니다.
전 다른 방도가 없었기에 어떤 혜택이 있을까 기다렸지만 아무것도 기대할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여행사에 비해 턱없이 높은 여행경비에서 50%를 할인해도 거의 제값을 다주는 경우가 허다했구요.. 무료제주도 여행권도 아예없었습니다. 홈씨어터도 가격이 50만원대라고 했는데 그 제품을 시중에서 구하기도 저가의 제품이었습니다. DVD타이틀도 너무 조잡해서 화질이랑 음질이 형편없었습니다. 다음카페에 안티한교라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 봤더니 저 말고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한교때문에 피해를 입고 있었습니다.
경제도 어려운 이 시국에 어려운 서민들 등쳐먹는 이런 회사는 정부차원에서 정리를 해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이 시간도 불특정대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를 주고 있는 이 파렴치한 한교를 고발합니다. 제발 조사하셔서 어려운 저희들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1238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