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익스프레스(www.tourexpress.com)을 소개합니다.
약4개월하고도 보름전쯤 인터넷싸이트에서 위여행사를 통해 항공티켓을 예매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전에도 이용을 해봤었기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걸로 알았죠.
하지만 이번경우는 달랐습니다.
12월초에 아르헨티나에서 여동생의 결혼이있어 저와 동행으로 동생은3개월짜리로 전 6개월짜리
로 티켓을 예매했었습니다. 동생은 결혼식이 끝나면 바로 그곳의 거주로 영주권이 나오지만 전 여
행비자였고 동생의 결혼준비로 인해 혼자 여행길에 올라야했고 결혼식이 끝나고 4개월쯤 지난 시
기에 전 귀국을 할예정이었기에 할수없이 6개월짜리를 끊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6섯살난 딸아이를 부모님께 맡기도 떠난 여행이었기에 그리 맘이 가볍지만은
않았습니다. 중요한건 요즘 이런 불황에 비행기값이 240여만원상당의 가격은 저한테는 참 무리한
금액이었죠. 물론 동생결혼이라는 좋은 일이었기에 그돈이 아깝지 않다고 적어도 그당시에는 생
각했었으니까요. 하지만 동생 결혼식이 끝나고 귀국예정을 위해 아르헨티나에 상주하는 여행사를
통해 직접 날짜 변경을 요청하였습니다. 일주일만의 저에게 "이 항공티켓은 날짜 변경을 할수없는
표 입니다."라는 소리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할수없이 한국의 투어익스프레스로 국제전화
를 걸었습니다. 처음에 받았던 최정순이라는 직원이 첨 티켓신청했을때 본인통화시에 모든 내용을
설명해줬다면 티켓변경이 안되는 표라며 어쩔수 없다는것이었습니다. 저로썬 너무나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예매당시에 본인통화는 여동생과의 동반여행이었기에 여동생과의 통화로 모
든 확인절차는 그걸로 끝이었고 저와의 통화는 생략되었던 것이었습니다..그것뿐아니라 제가 항의
를 하니까 회사측에서는 이미 담당직원통화에서 본인통화로 날짜변경이 안되는것과 모든내용을
확인하고 통화내역이 그렇게 남아있다고만 주장하는 말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그뿐아니라 그통화후 출국당일날 공항에서 투어익스프레스에서 나온 직원한테 티켓팅안내를 받으
면서 날짜변경에 관한 문의를 했을때 당연히 저는 귀국해야만 하기때문에 제차 질문에 변경가능하고
일부수수료만 지불하면 된다는 내용으로 안내를 받고 여행길에 올랐으며 이제와서 변경이 안된다니
참 어이가 없고 황당하기만 했습니다. 통화도중 확인해준다고 기다린 국제통화시간만 30분이 넘었고
또다시 바꿔준 다음 담당자가 김민조씨라며 본인통화를 할때 직접 안내해줬다면서 날짜 변경이 안되
면 어쩌냐고 화를 냈더니" 그럼 그표는 쓸수없으니 버리셔야죠"라고 하더군요.
상담직원도 화가나서 할수있는 말치고는 너무 무책임한말 아닌가 싶더군요. 졸지에 외국에서 오고싶
어도 올수없고 국제전화를 문의를 하는사람한테 그런 말투는 여행사 직원으로써 무엇을 믿고 그 여행
사에 티켓팅을 할수있으며 저야 물론 젊은 사람이고 돈만 있으면 해결되는 일이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한테는 이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상황인지...그래서 이런 믿지못할 신용으로 누가 인터넷여행사
를 믿고 이용할런지..그리고 마지막으로 화가나서 담당자를 바꿔달라했더니 박진주씨라며 책임자라
고 하더군요. 오랜시간이 걸려 받은 책임자 또한 똑같은 말뿐이었습니다. 이표는 날짜 변경을 할수없
는 표라면서 확인해주겠다고해서 그럼 직접 아르헨티나로 전화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면서 될수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준다고 온 전화답변은 똑같았습니다. 한국에 딸아이가 아파서 빨리
들어오라는 전화를 받고 날짜 변경을 하려다 이런 낭패를 맏고 나서 너무도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이처럼 외국에 6개월이란 표기간이 있는 표임에도 불구하고 항공티켓어디에도 날짜 변경을 할수없다는
문구한마디 없었으며 공항에서 표를 안내해주었던 사람들이 당사직원이 아니라며 잘못 설명해준거라
는 핑계로 당사책임을 회피한체로 통화는 종결되었습니다.
어떤 여행사이고 처음에 티켓팅할때 인터넷으로 신청을 했었고 티켓팅완료가 되었을당시에도 그어느
문구에서도 날짜변경을 할수 없는 티켓이란 안내멘트도 없었으며 티켓을 받았을 당시에도 아무런 내용
을 설명 받지 못한바 이런식의 본인통화한번으로 그런 내용을 잘못알고 여행길에 오른다면 어느누구
도 그것도 해외에서 국제고아신세가 아닐찌....이런 경우라면 만약 여행경비도 없는 상태라면 정말로
끊어온 날짜까지의 숙식및 그것에 따른 경비는 누가 책임질것이며 아무도 해결해줄수 없다는 여행사의
직원또한 아무런 속수무책으로 어쩔수없다는 말한마디로 통화를 끝내야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재티켓팅으로 편도티켓 1/13일짜로 귀국했습니다.
당연 본인경비로 U$1220불이라는 돈을 더 들여서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직원이 했던말이 제가 끊은 티켓은 할인티켓이어서 싼거라며 정상적으로 날짜
변경을 원하는 티켓을 끊으려며 360만원정도 줘야한다며 그것을 이용하지 왜 이 티켓을 끊었냐는 식의
말이 너무도 어이없었습니다. 처음부터 할인티켓이란 말도 없었으며 무조건 티켓구매에만 연연해서
팔기만을 목적으로한 이런여행사를 저아닌 또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또한 여기에 그치지 않고 이용하지 못한 나머지 편도와 이번에 다시 끊고 들어온 편도값을 환불받지
못한다면 이또한 어느한국사람이 여행사를 이용하면서 편하게 여행을 할수 있겠으며 한국에 있는 모
든 여행사 또한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이익을 목적으로한 상품판매로만 여겨지는건 마찬가지 일꺼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이용하지 못한 편도부분의 환불요금과 재티켓을 구매한 U$1220불을 환불받을수 있도록 해주셨
으면 합니다. 요즘처럼 이런 불황속에 돈많은 사람들한테는 적은돈이겠지만 우리처럼 어려운 사람들
한테는 더할수 없는 큰돈임을 알아 주셨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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