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고하십니다.
너무도 답답하고 원통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부디 첨부터 끝까지 상세하게 읽어주시고 빠른 답변과 해결 부탁드립니다.
컴퓨터 구입에서 환불신청 요구까지의 과정
1. 1월 3일 왕십리삼보대리점에 전화로 류온컴퓨터 구입 (배달) 그날 새벽 온라인상에서
검색해서 선택. 가격 :2백만4만원
2. 1월 4일 캠이 광고에 비해 해상도가 떨어져서 삼보 a/s 신청
3. 1월 5일 a/s기사 방문. (별다르게 해준 것 없으며 맘에 안 드시면 교체나 환불하라고 했음.)
3번과 4번 도중 류온에 대한 작동법이 막막해 수차례 상당원에게 전화를 걸어 문의를 했으나
상담원들도 류온에 대한 지식의 부족함으로 제대로 상담을 해주지 못했다.
또한 티비수신카드를 구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았으나 아무데서나 팔지도 않았으며 류온은
류온에 맞는 티비 수신카드만 적용이 된다고 했다. 또 가격도 일반 수신 가격에 비해
2배로 비쌌다. 그걸 구하려고 몇일을 해메다가 중계동에 있는 삼보대리점에서 구할 수 있었다.
또한 하나의 작업을 할 때마다 다른 일반 컴퓨터와 시스템이 많이 달라서 거의 하루종일을
하례해야 했다. 그 때문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방해가 많이 되었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삼보 직원들에게 하면 소비자의 무지함만 탓하는 식으로 몰고간다. 그럼서 그들도
류온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4. 1월 15일 친구랑 엠에스엔 대화중 대화저장이란 작업을 했고 그 파일이 오피스에 있는
워드에 저장이 되는 관계로 워드를 열었는데 창이 열림과 동시에 닫히는 오류가 발생하여
컴퓨터를 구입한 왕십리 대리점에 전화를 했다. 컴퓨터 설치해준 대리점 직원이 전화를
받아서 그럼 워드패드를 열어 보라고 했다. 역시 워드패드도 창이 열림과
동시에 닫히는 증상이 보여져 바로 삼보 a/s 센터(02-365-3535)에 a/s 신청을 했다.
5. 1월 17일 삼보a/s 기사가 방문 했다.
백업을 했다가 다시 깔았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이제는 텔레비가 나오지가 않는 것이 아닌가?
삼보기사는 끝까지 해보지도 않고 우리더러 깔아보라고 함서 바쁜 사정상 저녁에 다시
오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리 깔면서 몇가지를 발견했다. 류온은 리모콘 형식으로
되어있는 관계상 일반 xp가 적용되지 않는데 기사가 일반 xp를 깔았다는점이며 또
한가지는 티비수신카드 ?을 빼고 깔았어야 하는데 ?을 낀 상태로 깔았다는 점이었다.
티비는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날 오후 낮에 왔었던 기사에게 티비수신카드좀 구해서
와달라고 애원을 했다. 수신카드의 문제인지 컴퓨터의 문제인지 좀 알고 싶다고 말이다.
그런데 그 기사는 자기가 온다고 한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날 오후 다시 A/S 고객센터에 환불요청을 했다.
6. 1월 18일 환불요청에 대한 응답이 전혀 없었다. 그래서 고충민원상담실에 환불신청을
다시 했지만 또 응답은 없었다. 그리고 다시 고충민원 상담실에 전화를 걸어 물건을 사고
10일이 지난 관계로 환불이 안 되고 교환만 가능하다고 했다. 그날 저녁 우리 집에 왔던 두
분의 기사가 모두 와서 컴퓨터를 그 담날 아침 9시30분까지 꼭~~! 고쳐서 갖다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7. 1월 19일 기사는 아침 10시 반에 전화를 했다. 그런데 하드에도 소프트에도 이상이 없는데
티비 수신 카드의 문제라고 했다. 그런데 이상한건 왜 본체까지 교환처릴 했을까 궁금해서
물었는데 본체가 신청이 되야 티비수신카드가 신청이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난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게 티비수신카드는 다른대리점에서 따로 샀는데 그게
타당한 예기일까?
그래서 교환은 언제까지 걸리냐 했더니 일주일~3.4일이라고 한다. 그래서 안된다는 생각에
그래서 역삼동에 있는 이홍순 대표이사와 직접 통화를 해보려고 전화를 했다.
비서가 내가 하는 말을 듣고는 불편을 끼쳐 죄송하단 말과 함께 담당 부서와 연결하여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부천에서 전화가 왔고 빠름 내일이라도 물건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했다.
안산 고충민원 상담실에서도 전화가 왔다.
그래서 “내가 장애인인데다 애아빠가 없음 문을 열어주지 못해서 이 일 때문에 가족들이
아무런 일도 볼 수 없다고 했고 환불을 받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안된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사실 방통대 공부하려고 국문학전공을 하고싶어서 공부하는 준비를 했는데
집도 좁고 해서 티비도 팔아버리고 자리 확보땜에 류온을 구입한건데 이렇게 잦은 고장과
비체계적이고 류온에대한 무지함을 가진 A/S 서비스를 어떻게 받겠냐고... 그리고 방통대는
늘 티비로 공부하는것이고 나는 서기장애가 있어서 컴퓨터가 없음 글을 쓸수가 없고 레포트
같은 것도 매번 이렇게 잦은 고장과 비체계적이고 무지한 A/S를 어떻게 믿고 류온을 쓰겠느냐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추가적으로 더 필요한게 많은데 추가적인 사용설명서를 요구했으며
만일에 이렇게 교체한 후에도 계속적으로 문제가 됨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그 상담원이
이렇게 대답 했다. 두가지 내용에 확인서를 물건과 함께 보내주겠다고 말이다.
한가지는 전문에이에스를 보내 체계적이고 신속한 에이에스 서비스를 제공해주겠단
것과 또 한가지는 교체 받은 후에도 한달 이내에 문제가 발생할시 환불을 해주겠다는
확인서 말이다. 그래서 나는 그 조건 아래 교체를 받을 것을 동의했다.
8. 1월 20일 컴퓨터가 온다는 연락은 깜깜 무소식이었다.
그래서 오후 5시쯤 강부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21일로 연기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고충민원상담실에 전화를 해서 첨 통화했던 강 민호씨에게 정확하게 물건이
올 날짜와 두가지 내용의 확인서를 다시 확인하고 맞다는 대답을 듣고 그 이외에도 여러
가지 내용을 이야기 했다.
9. 1월 21일 오늘 연락이 와서 물건을 6시까지 가져다 준다해놓곤 7시 20분에 도착했다.
그러나 확인서에대한 이야기는 전혀 듣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해서 다시 물건을 돌려보냈다.
이제 더 이상 참을 수도 당하고만 있을 수도 없다.
기초생활수급자에다가 1급뇌병변장애인인 나에겐 2백4만원이라는 돈은 3달 생활비다.
활부로 사서 이자도 붙었는데 물건도 이모양이고 서비스도 이모양이라는 것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늦게나마 여의치않는 형편이지만 나의 꿈 글을 써보려고 또 좀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렇게 이런 일에 이렇게까지 시간을 낭비하고
스트레스 받고 해야하는 것일까? 정말이지 넘 화가 난다.
브랜드를 가지고 물건을
파는 사람들이 그렇게 약속을 위반하고 한입 가지고 두마디 하다니...
그럼서 소비자에게는 약속을 철저하게 강요한다.
이땜에 피해본 것이 한두개가 아니다.
난 1급장애인지라 혼자는 문을 따줄 수가 없고 아이아빠가 있어야만 한다.
그런데 소비자에게 맞추는 시스템이 아닌 소비자가 직원에게 맞추어야 하니
언제 올지 모르고 또 시간 약속도 잘 지키지 않아 온가족이 올스톱이 됐다.
벌써 일주일이 넘은 것 같다. 올스톱 된지가 말이다.
어찌 기사도 맘대로 뜯지못하는 본체와 기사도 포맷을 할 줄 모르는 이 컴퓨터를 내가
다룰 수 있다는 말인가? 정말 답답하다. 빨리 공부도 하고 나의
제자리를 찾고 싶다.
이 땜에 심한 부부싸움까지 이어져 난 쓰러지기까지 했고 병원비도 엄청 많이 나왔다.
삼보에게 빠른 환불을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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