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사연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때는 2005년 8월 26일 금요일 밤 10시경 서울 송파 금호동에 위치한

한 피씨방에서 한참 게임을 하던중...목이 말라

프렌치카페(남양유업-유통기한 2005년 10월 1일) 2개를 구입하여 유통기한을 확인한후 동행한 사람들과 나눠서 두어목음 마셨을때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동행한 사람들에게 맛이 이상하다고 한번 마셔보라구 했습니다

마셔본사람들도 역시 맛이 이상하다고 하여 제품을 들고 카운터로 가서 PC방주인한테 맛이 이상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개봉하는 순간부터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PC방을 나오면서 혹시나 해서 PC방 주인에게 확인서

(치료비를 지급하겠다는 내용) 비슷한 것을 받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날 새벽부터 계속 설사와 구토로 밤을 지새우고 다음날 병원에 갔더니

장에 마비 증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의사의 권유로 입원을 하게 되었고..

바로 남양유업 (북부지사:오우석주임)본사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후로,2-3일이 지나후에 병원으로 찾아와서 치료 잘 받으라고 말을 하고서는 돌아갔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이 넘게 화장실에 가는터라 혹시나 다른 환자에게 피해가 갈지모른다는 생각에 2인실(특실)에 입원을 하게 되었고 몇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다시 남양유업측에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남양유업측(북부지사:원성재대리)은 계속 전화를 회피하기 시작했으며,저도 직장이 있어 하루 빨리 퇴원을 하려고 남양유업 회사측으로 전화를 했습니다.다시 찾아온 남양유업 (북부지사:오우석주임 외1명) 직원이 왜

비싼 2인실(특실)에 입원을 했냐며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더군요.

(그 시점에서는 소비자의 건강이 우선이 아닌가요?!!)

황당한 나머지 옆에서 지켜보던 저의 어머니 이렇케 말씀하셨습니다.어떡케아픈사람앞에서 건강먼저 물어봐야되는거 아니냐며 말씀하셨습니다..그런데남양유업 업체쪽에서는 입원비가 비싸니깐 6일실 병실에서 입원을했어도 됐는데 구지 2인실(특실)에 입원할필요가 있었냐며 오히려 더 따지고 들기 시작했습니다..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 참다못해서 그냥병원비랑 치료비 및 다 우리돈으로 해결해겠다고 그냥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리고나서 돌아가더니..저희는 그래도 사과전화라도 올줄알았는데 하루종일 미안하다는 전화한통화 없더라구요.. 그렇케 큰회사에서 상한 커피음료(프렌치카페)를 팔고나서 소비자한테 미안하는말 한마디 없고 병원비 몇푼 때문에 그렇케 소비자한테 큰소리 칠수 있는것입니까? 전그래도 회사에 돌아가서 주임님아니면 대리님이라도 연락할줄 알았습니다..소비자를 어떡케 생각했으면 이렇케 무성이할수 있는지 참 어이가 없습니다..병원비는 제돈으로 내고 퇴원을해도 상관이 없지만 저 말고도 이렇케 억울하게 당하는 소비자가 없었으면 하는마음에서 이렇케 글을 올립니다..얼마나 소비자를 우습게 아는지 모르겠지만 소비자가 없으면 회사도 없다는걸 알려주고 십습니다..그리고 제가 그큰회사를 고소하더라도 그회사에서는 그렇케 큰타격이 없겠지만 제몸과 저의 직장은 어떻케 보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글을 보시는 소비자 분들도(유통기한의 상관없음) 남양유업쪽의 제품을

드시기전에 다시 한번생각해 보시고 드시기 바라는 마음에 이렇케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