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가 이글을 쓰게 된것은 한달전에 보이스 나라 라는 회사로부터 전화를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전화를 건 상담원은 자신이 KTF고객센터라면서 고객님에게 이번에 새로 써비스를 시작하게된 보이스콜
서비스를 홍보차 무료로 사용하게 해준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돈이 결제되는것이 아니냐고 하니
상담원은 그렇지 않다고 하면서 저의 월평균 요금을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저는 한 5만원 정도 된다고하니
알았다고 하면서 제가 이 무료 이벤트를 이용하려면 등록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본인 확인을 위해 주민번호
를 불러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별 의심없이 불러주고 상담원은 잠시후 저에게 문자가 갈테니 그번호를
불러달라고 하였는데 역시 그대로 불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잊어버리고 있다가 11월 요금
청구서를 보니 보통의 2배 이상의 요금이 나왔길래 이상해서 요금표를 보니 소액결재가 되어있더군요
정말황당했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저말고 피해자들이 많더군요
이 일에서 분명 저도 잘못이 있습니다. 단지 그 상담원 말만 믿고 제 신용정보를 불러준것이 가장 큰
실수이지만 이런 회사가 저 혼자만을 노리고 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걸려든 사람들은
보통 얼마의 핸트폰 요금을 절약해보려는 심리를 악용해서 벌인 사기 행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작은 액수의 금액이지만 본인이나 이 일을 겪은 많은 사람들의 심정은 아마 이루 말할수 없이
화나고 분한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일들이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것이 참 어의가 없군요
더도 덜도 아니고 그회사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제 피해액 5만원을 찾지 못한다고 하여도 말입니다. 그런사람들이 더이상 더많은 사람들의
그런 애절한 마음을 이용하는 일이없기를 바라면서 이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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