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기업비리 > 쌍용자동차의 실태..

1.엔진진동으로 차량이 떨림니다.

->이부분은 정말 수차례 정비받았습니다. 플랜져2회교체, 엔진/미션 미미교체 등 심지어 인천에있는
플랜져정비업체까지 직접찾아간 경우도 있습니다.

2.노면이 조금만 불량이라도 핸들이 확확 돌아가서 운행시 팔에 힘을 과도하게 주어야합니다.
->쌍용측에선 광폭타이어기때문에 특성이라 합니다. 요즘 나오는 차량은 속도감응식 파워스티어링장착이
기본으로써 고속일수록 급격한 조향이 어렵도록 되어있습니다. 타차량의 경우 쌍용자동차처럼
심각히 노면특성을 보이는 경우가 없는것으로 압니다.

3.클러치/변속기
->저단변속후 일명 말타기라고 해서 차량이 울컥거리는 증상이 있습니다. 특히나 여름같이 에어컨가동이
있을시엔 더욱 심해집니다. 쌍용자동차 수동미션 차량의 고질병입니다. 오래전 무쏘/코란도 차량엔
DMF라해서 클러치쪽 플라이휠이 제차와는 다른 종류로 설계/장착된것으로 알며 요즘 나오는 무쏘나
코란도 수동차량엔 DMF가 장착됩니다. 즉, 원가절감차원에서 DMF에서 SMF로 변경하였고
제 차와같이 SMF차량은 울컥거림이 문제가 되다보니 이제서야 예전에 DMF로 변경하였습니다.
심지어는 고속에서조차 울컥거림이 있는 차량도 있다고 합니다.
수동변속기는 변속시 변속레버걸림현상이 심각합니다. 이것은 주행중에 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부분입니다.

4.타이어 편마모
->어떤것부터 설명해드려야할지 난감합니다.
차량출고시부터 휠얼라이먼트가 안맞는차량이 있다는것조차 어이없는 경우입니다.
휠얼라이먼트는 차량출고시 기본입니다. 허나 그것이 엉망이 차량출고가 많다는것입니다.
얼라이먼트를 맞춘다하여도 운행조금하면 또 틀어져버립니다. 모사업소에서 얼라이먼트를 보고도
한쪽으로 쏠리는 현상때문에 구로본사 사업소로 갔지만 얼라이먼트를 보란소리뿐입니다.
얼라이먼트기기에 올리면 수치는 정상으로 나옵니다.
뒷차축은 일체형이라 수정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쌍용자동차 대부분의 차량이 편마모가 일어납니다.
앞서 언급한듯이 뒷차축이 일체형이라 뒷바퀴의 편마모는 해결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이러니 아무리 휠얼라이먼트를 봐도 한쪽으로 쏠림과 편마모는 해결이 안됩니다.

5.전기계통
->길거리에서 보면 유난히 쌍용자동차 차량이 전조등이나 안개등 등이 한쪽이 망가진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런현상때문에 전구교체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위 사항말고도 여러 증상이 있습니다. 자동미션장착차량의 문제도 있고 조사해보시면 나옵니다.
정비사업소에 정비받으러가면 정비기사에게 듣는소리가 있습니다.
"디젤차량 처음 타보시죠?","원래그래요", "230(2300cc)는 어쩔수 없어요", "수동은 원래그래요"'
"정상인데요?" 등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소리들입니다.
원래 그런차가 어딨습니까? 제발 좀 제대로 고쳐주세요..
*에어컨 가동시 심한 소음이 발생합니다.
->예전 SBS방송에서도 나왔습니다. 쌍용차의 에어컨팬의 날개가 불규칙하게 배열되있는 관계로
에어컨 가동시 심한 소음이 발생합니다. 차량의 엔진소리보다 팬에서 발생하는 소리가 더 커서
소음기를 누르지 않아도 지나가는 행인들이 알아서 피할정도 입니다.
쌍용측에선 특별한 설계라고 하지만 공대출신의 공학도로써 팬의 회전시 무게중심의 쏠림과 소음,
풍량의 크기에서 떨어지리라 사료됩니다.
현재 뉴렉스턴의 에어컨팬은 균일한 배열로 알고 있는데 쌍용에서 목소리 높여 설계된 에어컨팬을
사용하지 않고 왜 배열이 균일한 팬을 사용하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에어컨 가동시에 엔진의 진동이 더 심해집니다.
*파워스티어링펌프의 누유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으나 02년식과 03년상반기식의 파워스티어링펌프를 보면 펌프캡쪽에서
파워오일이 새서 흐른 자국이 선명하게 있습니다. 그 사소한 캡하나도 제대로 못만듭니다.
개량형이라고 나와봤자 똑같습니다.
*중요부품 교환시 재생부품으로의 교환
->제 차량은 후차축,미션등의 고가 부품을 교체받았습니다. 교환전에는 몰랐는데 아는 지인을 통해서
쌍용자동차의 고가교환품은 다른 소비자의 불량부품을 수리한 재생품인걸 알아냈습니다.
재생된 부품이 하자가 없고 제대로 고쳤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소비자에게 알리기는 커녕 새재품이라
속이는 경우도 허다하며 재생된 부품의 품질인증이라던지 검사통과시킨 담당직원의 실명과 도장도
찍혀있지도 않습니다.
이런 재생부품을 어찌 믿고 교환하겠습니다. 그 부품으로 인한 사고가 일어난다면 얼마나 큰 손실을
불러오겠습니까?
엔진오일/냉각수의 새는것부터 유리사이로 비가 새어들어오는 현상, 차 내/외부에서의 고칠수없는 잡소리
등등 일일히 언급할수도 없는 불량 투성이 차량들입니다.
싸용자동차의 직원들 살리기에 열올릴것이 아니라 쌍용자동차를 믿고 산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였습니다. 제차의 문제와 동시에 쌍용자동차 전반적인 문제를 올렸고 그것에 대한 답변은 고작 쌍용자동차 고객센터와 해결하라는 답변뿐이더군요..
제가 고객센터를 몰라서 그런 민원을 올린것도 아니고 아주 허탈합니다.
오늘 04-05-13 4시경에 건설교통부 02-2110-8191로 전화하여 이것저것 문의했습니다.
도대체 건교부 차량문제점 올리는것은 뭐하러 만들었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한예로 제가 쌍용자동차의 브레이크디스크 열변형에 대한 문의를 했더니 부품 하나마다 체크를 하는것이 아니고
제동장치면 그 전체적 시스템의 성능을 체크하여 이상유무를 파악, 리콜권고를 한다합니다.
이것까진 좋지만 당장의 성능테스트엔 정상이라치지만 브레이크디스크 열변형같은것은 타면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브레이크디스크의 변형이 온다는것은 제동에도 문제지만 더 큰문제는 대형사고를 불러올수도 있다는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성능에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까?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나라의 미래가 걱정됩니다. 언제쯤되야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되려는지요..
전화를 끊기전에 직책과 성함을 물었는데 왜 그걸묻냐고 되묻습니다.
차후에 제 질문이나 여러모로 알고싶다했더니 끝까지 안가르쳐주더군요..
그냥 제작결함담당자라고만 합니다. 자기가 하는일에 자신있다면 왜 안가르쳐줍니까?
국민의 정부라면 인력부족이네하는 핑계대지말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십시요. 7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