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조그만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ㅇㅇㅇ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회사운영한지 1년4개월째 됩니다. 대기업에서 약 10년간
회사생활을 하다 나름대로 목적을 가지고 회사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대기업에서 생활할때는 자금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어렵지 않게 운영되는 것을 보았으며 그때 간간히 언론매체를 통하여 중소기업 자금난에 대한 뉴스가 나올때마다 남의일인가 생각하곤 했습니다. 막상 제가 중소기업을 운영하다 보니 남의 얘기가 아니라는 것이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작년 한해의 매출이23억 적지않은 실적을올렸습니다. 올해에도1/4분기에도 약7억5천의 매출실적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매출은 오르는데 정작 자금난에 시달려 더좋은 상품,더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품을 만들여력이 없어 발을 동동거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많은 매출 올릴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은행문턱은 한없이 높고 , 중기청도 방문하여 가보면 담보가 있어야 가능하다 이런 의례적인 답변을 듣는게 전부였습니다.
지원이 된다해도 턱없이 낮은금액 그런돈으론 구멍가게 하나 내기도 힘든
금액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적으로 이자가 비싼 사채를 쓰게되고, 그나마 남아있는 전세계약서를 담보로 사채대부업체를 자금을 융통하며 살인적인 이자를 내며
11부 저도 월11부이라는 얘기를듣고 잘못들은 줄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었습니다. 유일한 자금을 융통할수 방법이었으니까요...
아는 사람도없고 배움도 없다보니 주위에 어떠한 도움을 받기도 참으로 어렵습니다. 성실하게 회사운영 할려고 해도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게시판에 사연을 올리게 된 이유는 진짜 국가로부터 도움을 받을수 있는방법이 있나해서 절실한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이런글을 올려도 되는지 죄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오죽하면 올리겠습니까?
주위에도 정말 건실한 회사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하여 정부에서 현실에 중소기업인들이 다가설수 그런 대책을
마련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너무 어려워 눈물마저 말라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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