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 표제와 관련하여 마포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민원인입니다.
마포 경찰서 게시판에 올린 내용을 그대로 게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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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8일 표제와 관련하여 마포 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민원인입니다.
무척이나 답답한 마음 입니다.
고발장은 이곳 호주 멜버른에서 팩스로 접수 하였고, 조속한 처리를 요청 하였는데, 아직 아무 소식도 접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기간중 조양해운 서만철 이사(실제 대표)는 계속해서 사기 행각을 일삼으며, 계속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서만철은 저와 같은 해외 이주자(주재원, 이민 등)의 이사짐을 운송하면서, 이사 대금을 착복하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국에서 멀리 살고 있는 해외 이주자가 아무런 조치도 취할수 없는 약점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발장을 접수하고도, 경찰에서 조치가 늦는 점을 십분 악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곳 호주에 도착한 또 다른 희생자를 보며, 경찰이 조금만 손을 일찍써도 저와 같은 희생자가 다시 나지 않을 것인데....
아직도 고국에서는 제 월급에서 세금이 나가고, 그 세금이 경찰등 운영에 쓰여지겠지요?
경찰에 전화 문의 해도, 본인들은 60 일 이내만 처리 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럼 그동안 발생하는 희생자는요?
빨리 조치 해 주세요.
거의 한달을 해외에서 짐도 없이, 이제 겨울 오는데, 여름 옷으로 벌벌 떨며, 마루바닥에서 신문지 깔고 밥을 먹고, 맨 카페트 바닥에서 이불은 옆집에서 빌려 잠을 자고 있습니다.
지금 이곳 멜버른에만 제가 알고있는 저희 같은 희생자 3명 입니다. 찾아 보면 더 많이 있겠지요.
이분들 모두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마포 경찰서에서 할수 없다면, 그다음은 시경, 그도 안돼면, 청와대, 그도 안돼면 "그것이 알고 싶다"와 같은 방송 언론에 뿌리자고 합니다.
전 이금 이 상황이 어떤 변명도 필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조양해운의 서만철은, 사무실을 인천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이제 마포 경찰서 관할이 아니라고 말씀 하지 마십시요...
국민의 지팡이....그말이 무색하지 않도록,,,빨리 조치 해주세요....또 더이상의 희생자가 없도로....
경찰의 엄정 단호한 조치를 기다리겠습니다.
박찬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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