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한 문서작성이나, 인터넷을 편하게 하려고 저렴한
노트북을 구입하려던 차에 홈쇼핑에서 hp노트북을 봤습니다. 복
합기에 무선 마우스, 무선 키보드모두해서 100만원 정도 하기
에 싸다 싶어 사서 4개월 가량 사용하던중. 떨어뜨리거나 충격
을 가한 적도 없는 상태에서 전원을 켜니 lcd가 깨져 있더군
요... 그래서 hp a/s에 의뢰하였더니... 기사님이 하시는 말씀
이 75만원 정도의 부품비가 예상된다며. 수리의향이 있으시면
부품 신청을 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아니 100만원짜리 노트북에 lcd만 75만원이면, cpu는 얼마고 복
합기는 대체 얼마란 말입니까... 활부도 끝나지 않아서 고치려
고 하다가. 이런식으로라면, 다른부품 고치면서 사용하는것보다
는 삼성노트북사서 사용하는것이 오히려 싸게 먹힐것같아서 노
트북은 사용하지 않고 계속 할부금만 내고 있습니다. 삼성에가
서 물어보니 lcd바꾸는 비용은 좀 고가이나 25만원~30만원이면
된다고 하더군요... 싸게 제품팔고 수리비는 많이 받는 상술같
아서 억울합니다. 다른 분들도 이런 일을 많이 격으신것 같던
데 hp의 a/s정책에 대한 규제는 가능하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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