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택배를 고발합니다..
12월4일 경북문경에서 직접농사지은 40kg햅쌀을 서울로 보냈는
데 12월5일 택배기사로부터 쌀이 김치물에 완전히 오염되어서
먹지못할 지경이되었다면서 직접찍은 사진을 핸드폰으로 보내왔
습니다..쌀오염으로 인한 반송이라고 사고접수를 한후에 그 쌀
을 다시 옐로우택배 문경지점으로 반송했다고 했는데 12월7일
날 그 택배기사로부터 문경지점에서 다시 쌀을 보내왔는데 인수
를 할것인지 묻는 전화가 다시 왔습니다..
그런데 다시 보내왔다는 그 쌀도 배송상태가 엉망이고 쌀자루
는 찢어져 쌀이 많이 쏟아졌다는 것입니다..
시골에서 힘들게 농사지어 보냈다는 쌀은 눈으로 한번 보지도
못한채 중간에서 택배회사 임의되로 반송시켰다 다시 재발송하
고 배송상태도 완전 엉망에다가 물건도 심하게 훼손되었습니
다..너무나도 화가나고 어이없어서 고객센타에 이틀이 넘게 계
속 전화를 해봤지만 단한번도 통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옐로우택배 문경지점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직접전화를 했더니
그런일이 없다고 딱 잡아땝니다..
쌀자루가 시뻘건 김치국물에 범벅된 사진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
지만 막무가내로 그런일 없다고..쌀자루가 좀 찢어져서 다시 반
송되어왔었는데 그걸 다시 보냈다는 겁니다..
그럼 만약에 쌀자루가 찢어져서 다시 반송이 되었다고 쳐도 그
걸 다시 포장도 안하고, 쌀자루가 찢어져서 쌀도 다 쏟아지고
40kg도 안되는 쌀자루를 그대로 다시 보내는건 무슨 경우입니
까??
물건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보내고 받게하기위해 돈을 주고 택배
회사를 이용하는건데 물건을 심하게 훼손시키고 심지어 아직 눈
으로 직접 물건한번 보지못하게 해놓고도 그런일이 없다고 막무
가내로 우기고 더 큰소리입니다..
정말 너무 화가나고 억울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시골에서 자식들 먹이려고 한해 열씨미 농사지
은 피갖은 쌀을 배송비만 받아먹고 그렇게 나몰라라 합니까??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있는 옐로우택배를 고발하고 40kg쌀값과
정신적피해보상금 15만원을 받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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