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희집 옆에는 2003년 5월부터 신풍제약이란 사람을 고치는 약을 만드는 회사에서 신축사옥을 짓고 있습니
다. 작년부터 신축사옥의 건축시 진동 및 충격으로 발생된 건물균열로 인해 저희집의 지하에 이상이 생겨서 2년동안 폭우시마다 물이 들어오고, 밤마다 지하 거주자가 조치를 요청하며 어머니를 괴롭혔습니다.
지금까지 10여차례의 문제해결 요청을 강남구청 및 신풍제약에 요청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도 본게시판에
조치를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힘이 있는 이 제약회사에서는 들은척도 않하고 건물 신축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2004년 6월 19일 폭우로 지하는 다시 침수되었고, 지하거주자는 밤새 괴롭히며 저희를 괴롭히며
이상이 없던 5층 거주자는 건물 균열부로 누수가 되어 제품손상을 입었다고 거세게 항의하며 피해보상청구와 퇴거를 하겠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이상없던 1,2층천정에서도 물이새기 시작하여 모두 피해보상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지금까지 옆건물의 건축행위에 대하여 구체적 행동없이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그러나 금번 이 문제만큼은 정말 참고 넘어갈수가 없어서 게시판에 글을 띄웁니다.
숱한 항의에도 아랑곳없이 자신들만의 안위를 위하여 건축행위를 하는 신풍제약과 강남구청때문에 어머니는 2년동안 옆집과 싸우며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결국 심장에 이상이 생기셔서 병원에 입원후 심장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세상에 사람을 살린다는 신풍제약이 사람을 쓰러뜨려놓고 아직까지 미안하단 말커녕 되려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큰소리만칩니다.
어찌도 이리 파렴치하고 뻔뻔한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사업을 하는지 괘심하기까지합니다.
부디 더이상 저희 어머니의 건강과 본건물에 입주한 70여명의 안전이 위협받지 못하도록 신풍제약의 건축행위에 안전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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