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기업비리 > 하나투어 자회사 하나강산 여행사를 고발합니다 !!!!

저는 하나강산의 8월12일 몽산포해수욕장 당일여행을 가려다 너무 기가막히고 황당한일을 겪은 박경(018-249-8274)([email protected]) 이라고합니다.전부터 가깝게 지내는 형님과 지인들에게 우리 언제 날잡아서 당일코스여행이라도 다녀오자고 제가 한번 쏘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왔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모두 시간을 맞출수있어서 제가 하나강산의 8월 12일 일요일 몽산포해수욕장여행을
8월11일에 저까지 4명분을 결제했습니다(사실 제 직업이 공휴일날 쉴수가없는 직업입니다. 게다가 주1회밖에는 못쉽니다
그래서 정말 어렵게 일요일날 쉴수있게 해놓고 형님과 지인들을 초청한겁니다)
그리고 절대로 늦으면 안된다고 서로 먼저 일어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전화해서 한사람도 지각하지말자고 까지 했습니다
전 그 형님과 지인들에게 여러가지로 신세를 지고 있어서 이번에 좋은 추억꺼리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밤에 짐을 챙겨서 준비하고 못일어날까봐 저는 거의 잠까지 설친채 아침에 서로 전화를 주고받은후
그 여행 출발지인 시청역 1번출구로 갔습니다 15분전에 도착을 했는데 버스가 안왔더군요
곧 형님과 지인들이 도착했고 서로들 수영장비와 도시락까지 챙겨오셨더군요
우린 들뜬 기분으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버스가 오질않는겁니다 그래서 하나강산여행사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전화를해도 전화를 받지않는겁니다.혹시 버스가 멀리서있나해서 아주 멀리 서있는 버스까지 뛰어가서 어디가는 버스냐고 묻고 다니고 길건너에 세워있는 버스에도 물어봤습니다 모두 하나강산소속 버스도 아니고 몽산포도 아니었습니다
시간은 어느새 출발시간인 7시가 훨씬 지난 7시30분이 되었고 저는 입에 침이 바짝바빡 말라가며
계속 하나강산에 전화를 했습니다 아마 한 30통이상은 했을겁니다
하나강산의 두개의 전화 736-7400 과 2127-6968로 아무리 전화를해도 통화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형님과 지인들은 아무말도없이 나만 쳐다보고 있더군요숨이 탁탁 막히고 아마 그런일 겪어보지않은
사람들은 그 기분 정말 모를겁니다.제가 너무 기가막히고 황당해서 얼이빠져 있다가 일행들에게
하나강산여행사가 아마 실수를 한것같으니까 다른곳으로 여행을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거기있는 모든 여행버스 가이드들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남은 자리있으면 지금 돈내고 가겠다고했습니다
하지만 그중에 제일 자리가 많은곳이 테마여행사 대금굴관광의 단 두자리뿐이었습니다
제가 입석이라도 타겠다고하자 규정상 안된다는 말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세종문화회관 뒤로가서 산바다여행의 안면도여행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만석이라 곤란하다고하더군요
정말 정말 정말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었습니다.제가 땀을 흘리며 어쩔줄몰라하자 그 형님이 저기 공항버스있는데 우리 을왕리해수욕장이라도 가자고 하시더군요 다른 두지인들도 제게 너무 걱정하지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을왕리해수욕장가는 경비와 그곳에가서 오후5시까지 돈을 내고 모텔을 빌려 비를 피하고
샤워도하고 식사와 다른 모든 비용까지 제가 모두 냈습니다
서울로 와서는 너무 미안한 마음에 넷이서 횟집에가서 15만원어치의 술까지 샀습니다
다음날 아침 열시쯤인가 하나강산 여행사 담당자 강대리가 제게 전화를 했더군요

강대리는 키득거리면서

강대리: 박경씨죠?

박경 : 네 !

강대리: 어제 거기,,,,,,,,,,,,,,,가셨죠?(웃음과함께)

대체 이 사람이 제 정신인 사람일까요? 이 말을 듣고 거의 피가 거꾸로 솟을뻔했습니다
자기가 퇴근하면서 그 여행을 취소시켜야되는데 그걸 안하고 다음날 휴일이라서 급하게 갔다고 그럽디다
그래서 자기가 실수한 그부분 만큼은 사과드리겠다고 그러더군요 그부분만큼은요
무슨 신입사원도 아니고 대리 정도면 어느정도 회사에서 꽤 중요한 위치아닙니까?
어느정도 여행사업무에 이골이난 사람일텐데 이런일은 별로 대수롭지않게 생각한모양입니다
하나강산에선 이런일이 흔하게 일어나나 봅니다
전 너무 화가나서 제가 지금 너무 화가나있으니까 나중에 다시 전화하라고했습니다
전 이 여행사가 하나투어의 자회사라고 들었습니다 전 외국여행을 하나투어로 자주다녔습니다
캄보디아,태국 파타야등등을 하나투어로 다녔습니다.태국에서 하나투어 김지용가이드는
말끝마다 이런말을 하더군요 " 하나투어는 큰 회사니까요!"
그래서 여길 믿고 몽산포를 가려고했었습니다.나중에 전화가 다시왔는데 처음엔 제대로 사과를 하는듯 하더군요
그러다 자기가 "고객님이 겪으신 고통과 정신적피해에 대해 보" 여기서 말이끊기더군요 보상이라고 하면
자기가 책임질일이 많아질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제가 "책임지긴 싫으신가보죠?"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게 자기가 고객님의 돈은 다 환불해드릴꺼고 이번주 그러니까 딱 이틀후
수요일 광복절에 어디로 가는 여행을 공짜로 보내드리겠다고 그분들 모셔다가 같이가면 되지않냐고
무슨 선심 쓰듯이 얘길하더군요
생각해보십쇼 사회생활하는 사람들이 가정이있는 사람들이 시간을 서로 맞추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강대리 이 사람은 그런 개념이 전혀 없는 사람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환불을 하려면 고객님이 G마켓사이트에서 취소를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그런 사이트에서 취소를 하게되면 신용도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제가 모르는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것도 4개씩이나(전 한사람씩 따로 결제를 했습니다)그래서
왜 당신이 잘못한걸 왜 내 신용도가 깍여야 하냐고 하자 그래도 그렇게 해야 일이 쉽다고하며
강권을 하더군요.화가 폭발을 해서 당신하고 얘기하고 싶지않으니 거기 대표자님 성함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대표자하고 직접 얘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사실 여행사 홈페이지에보면 대표자성함은 누구나 볼수있습니다
강대리 이 사람이 과연 최소한의 책임을 질줄 아는 사람인지 보고싶었습니다
4번을 물어봐도 끝내 말을 안하더군요 제가 그래서 직접 찾아가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다음날 14일 아침에 하나강산의 어떤 남자분이 전활했습니다
내가 거기 대표자님이냐고 묻자 처음엔 예라고하다가 곧바로 아니 대표자는 아니고 여기 담당자라고하더군요
무슨놈의 여행사가 담당자가 그리 금방 바뀌냐고 묻자 자기는 강대리 상사인데 상황을 알고싶어서 전화를했답니다
제가 그때 바쁜 시간이라 오후3시쯤에 전화주세요 이러자 그러겠다고 하더니 전화가 없었습니다
다음날이 광복절 휴일이라서 또 이 분도 강대리처럼 고객과의 약속을 까먹은 걸까요?
하나투어 자회사 "하나강산" 참 재밌는 회사입니다
전 제가 우리나라에서 가장큰 여행사의 자회사에게 바람맞고(?) 거기다가 책임감없고 개념없는 직원(강대리)에게
이런 황당한일을 겪을줄은 정말 몰랐습니다.전 절대로 이번일로 인해서 제가 겪은 고통과 피해를 그냥 참지만은 않을것이고
아무리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반드시 제대로된 사과와 피해보상을 받을것입니다
그래서 다시는 저같이 유명여행사만 믿고 여행가려다 낭패를 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만들것입니다
여러분도 하나강산(www.hanakangsan.com) 여행을 가시려면 이글을 꼭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하나강산 홈페이지 커뮤니티란의 자유게시판에 가시면 더 자세한 글을 볼수잇습니다. 저를 꼭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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