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기업 노조들의 형태를 보면 걱정을 넘어
분노가 치밀어 견딜수 없다.
청년실업이 장기화되어 이태백이라는 용어가 나온지 오래고
장사하는 주변사람들을 만나면 다들 어렵다고 난리다.
그러나 대기업 노조원들은 아무런 관계가 없다.
오직 내 몫만을 챙기기 위해 혈안이다.
회사를 적으로 규정하고 말끝마다 불평불만이다
일은 적당히 하면서 항상 최고를 요구한다.
고졸로 우리나라 최고의 대우를 받는
lg 정유 의 파업을 보면서, 한없이 이기적이고
파렴치한 그들을 보면서 과연 이 나라는
희망이 있는건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들의 목적을 위해서는 회사는 물론이요
지역사회나 국가는 안중에도 없다.
하물며 뜻을 같이 하지 않는 그네들의 표현에 의하면
배신자에 대해서는 말하면 무엇하리오
그러니 같이 하지 않는 동료의 집에
벽보를 더덕더덕 붙여 한 개인의, 한가족의 영혼을 파괴
하는 짓거리를 서슴치 않게 한다.
아무런 죄의식도 느끼지 않는다.
이런 자들이 비정규직을 논하고
지역사회를 논한다는 것이 얼마나
허구인가.
과연 이런 살인행위를 국가는 노동운동이란 이름하에
방치할 것인가?
오직 자기밖에 모르는 그러나 허울좋은 명분으로
위장한 가짜 노동자들의 이런 행위에
정녕 이 사회는 분노도 느끼지 못하는 나라인가?
반드시 이런 살인행위를 처벌하여 주소서
다시는 이런 악랄한 행위가 일어나지 않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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