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마법천자문이라는 어린이 음료에서 나온 이물질에 대해서 반응하는 소비자상담팀을 고발합니다.
9월 15일 토요일 성남 분당차병원 편의점에서 롯데칠성음료의 마법천자문이란 음료를 구입하여 저의 3세된 둘째딸이 마셨습니다. 마시는 과정에서 아내가 적갈색의 이물질을 발견하여 약 1/3정도에서 멈췄습니다.
롯데칠성에 문의한 결과 당일 오후 본인의 집을 방문한 지점의 부지점장은 정상적인 이물질과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했고, 이후 본사에 연락하여 처리하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9월17일 오후 4시경 본사직원과 공장직원이 방문하여 사과없이 본인들이 지참한 검사기기를 이용하여 발견된 이물질이 타액과 혼합되어 흔히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해명하였습니다. 또한 본사직원들은 '소비자원 검사실에서도 동일한 검사결과가 있지만 인체에무해한 결과가 나왔다. 제보를 할려면 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아이의 엄마와 아빠(글 작성자)가 이의를 제기하였는데, 그 내용은 1. 동일한 음료를 9월17일(월)에 마시게 했지만 이물질이 생기지 않았다. 2. 본사직원의 말처럼 타액에 의한 것이라고해서 아이의 아빠가 직접 남은 음료에 타액의 2회나 혼합였지만 아이의 음료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것은 발견할 수 없었다.(만 하루가 지났어도 발견할 수 없었다) 이와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먹는 음료수가 침이 섞이면 이물질이 만들어진다는 말 한마디로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려는 대기업의 악덕상혼은 더이상 말붙이지 못하도록 관계기관은 보다 세심한 주의와 업체의 지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자신들의 잘못이 있으면 그것을 인정하고 소비자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사과를 먼저하기는 커녕 회사의 음료제품에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가 끝까지 주장하는 그들의 태도에 기가차서 더이상 할 말이 없었습니다.
롯데칠성음료의 너무나 뻔뻔하고 오만방자한 소비자상담 태도를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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