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약 3주전에 mp4를 g마켓에서 구입했습니다.택배로받아서들
어보니 괜찮은거 같아서 친구에게 선물하려고 한개더 주문했는
데 이게 오자마자 뜯어서 보니 고장난 제품이었습니다.그래서바
로 택배로 다시돌려보내고 상담원에게 교환해달라고까지하며전
화까지 했습니다.그런데 일주일이 지나도 오지않자 점점짜증이
났습니다 그래서 게시판에 글도 세번 올렸고 전화도 했지만 깜
깜무소식이었습니다.정말 황당한게 게시판에 정말 화가났으니
빨리보내달라고 하자 답변이 : . 이렇게 왔습니다.점하
나 찍어서메일이 왔더라구요..어의 없는건 여기서 끝이 아닙니
다.그래서결국2주가 지나서 상담원과 통화를 겨우 성공했는데
(생각날때마다 통화를했으며 통화중이 다반사였음,일을하고 있
으므로 여유가별로없어서...)상담원의 변명은 정말 웃겼습니다.
자기네물건이 딸려서 어쩔수없었다고...참 어의가없더군요 그
럼 전화한통해주면 소비자가 머라고 하나요?뻔한거짓말에 놀아
나기싫었습니다.그리고 택배가 간지가 언젠데..저보고 택배보낸
곳에가서 확인해보라더군요 그래서 화를 막 냈더니 그제서야 택
배확인했다는 군요...저를 가지고 논다는 생각밖에않들었습니
다.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사장이라는 사람의 전화번호를 알아내
서 직접통화를 했습니다.저의 불타는 마음과는 다르게 사장님
은 아주정숙하게 아무일 없는듯이 전화를 편안히 받더군요 그래
서 제 상황을 설명하자 그제서야 알아본다며 전화를 끊었습니
다.20분지나서 전화가 왔습니다.그 사장말은 다 자기네 잘못이
며 직원들징계를 시키겠다며 죄송하다는 말뿐이었습니다.그리
고 당당하게 자기네 잘못이니 열받으시면 소비자보호센타에 신
고하라고 하더라구요! 나 참 어의가없습니다.아무리 중소기업이
라지만 너무 무책임한 대답아닌가요?지난 2주동안 받은 스트레
스때문에 제가 잠을 못잤습니다.지금 생각해도 너무 화나고열받
구요 소비자를 우롱하는 앰피케이 불매운동이라도 벌여야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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