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팔찌를 시켰는데요~
전 원래 인천에 삽니다만~홍성에 학교가 있는데~ 요즘이 대학
교 축제 기간이라 홍성을 가게 되어~ 홍성쪽에서 택배를 받고자
제가 가는 날은 10월 3,4일인데도 불구하고~10월 1일날 먼저 시
키고 홍성을 내려갔었습니다.배송추적을 해보니 인터넷 쇼필몰
에서도 제 날짜에 물건을 발송시켰고 받는일만 남았는데~
제가 올라오기로한 4일까지 물건이 안오는 겁니다.중간중간 택
배회사 분께 연락은 왔지만 "오늘가겠다..""내일가겠다.." 이런
식으로만 하고 오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축젠대도 아무것도 못
하고 온다는 말에 택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택배조차 오
질 않으니 미칠 지경이었습니다.그래서 전 택배기사님께 전화
를 해서 "도대체 어찌 된거냐"며 따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택배기사님이 하시는 말이 더 어이없더군요."알아서 가
겠습니다 추석때 물건 시킨사람들도 못받고 있으니까 그런걸로
따지지 마십시오." 그러면서 제가 말하고 있는 도중에 뚝 끊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걸어 "그렇게 말씀하시는게
아니라며 기사님 이름에 뭐냐고 하니까" "안성근이니까 맘대로
하쇼!!" 이러면서 전화를 팍! 끊어버리는 거예요! 세상에! 그래
서 전 인터넷 홈쇼핑측에 전화를 해서 택배회사의 불친절을 말
했고 홈쇼핑 쪽에서는 제 얘기를 들어보더니 죄송하다며 택배회
사측에 연락을 해 본다고 하더군요.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인
터넷 홈쇼필쪽에서 택배기사가 물건을 저한테 상의도 없이 편의
점에다 맡겨 놓았다고 하더군요 참나! 좀처럼 화가 식혀지지 않
았습니다. 전 대한통운 홍성점에 전활걸어 따졌습니다.그래서
알게된 진상은 원래 와야 할 택배기사가 온것이 아니라다른 택
배기사가 왔는데 저랑 싸우게 된것이었습니다.그리고 그 기사
는 회사측에는 "집앞까지가서 전화를 걸었으나전화도 안받고 집
에도 없어서 편의점에다 맡겼다." 라고 보고했다더군요! 참나
실로 어의가 없었습니다.하루종일 택배만 기다린 사람을 갖고노
는지 맡겨놨다던 편의점에가봤더니 물건은 있지도 않고!어찌 처
벌할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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