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성가 병원보다
백병원이 더 큰병원 아닌가요 ??
전그렇게 알구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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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님은 감기증세로 2003년12월30일 부천백병원에 갔습니다.
백병원에서 결핵을 의심하여 큰병원으로 가라고해서 부천성가병원에 갔습니다.
부천성가병원 호흡기내과에서 폐에 고름집이 있다고 진단하여 2003년 12월 30일 입원치료후 2004년 2월 3일 병세호전으로 퇴원하였습니다.
퇴원후 완치가 안되는 일부분으로 통원치료를 받던중 7월초 담당의사 권순석교수가 확진이 필요하다며 생조직검사를 권유하였고, 2004년 7월 12일 입원하여 7월 13일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30분도 안걸리는 단순검사라 하여 동의하였고, 검사시작후 10분도 안되서 한순간 의료진의 실수로 인하여 폐출혈이 발생!!!!! 그로인해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사고직후 권순석교수는 "죄송합니다. 딱한번 시술을 하였는데 폐를 찔렀는지 혈관을 건드렸는지 조직을 잘못건드렸는지 폐출혈이 발생하여 기도를막아 뇌사상태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성가병원측은 아버님의 사망을 축소,은폐할 목적으로 사망진단서상에 폐출혈을 빼고 급성호흡부전으로 사망진단서를 발부했습니다.
유족의 거센항의로 진단서에 폐출혈이 추가되어 진단서가 다시 발부되었습니다.
진료기록부 복사를 의뢰하였으나,시간을 끌며 미루더니 나중받은 진료기록에는 검사당일까지 폐암이란말은 한마디도 없다가 페암의심자로 만들었으며
조직생검의 과정, 카테타등의 들어가는 위치, 어떻게 조직을 떼어냈는지,조직생검시 출혈은 있었는지, 이때 환자의 상태는 어떠하였는지, 생검시 마취는 어떻게 하였는지등 아무런 기록이 없습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저희 아버님을 만성음주, 흡연자로 몰아세워, 돌아가실사람이 재수없게 성가병원에서 죽은 것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한순간 의료진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인하여 한 집안의 가장을 잃은 가족들은 일도 못하고 슬픔에 빠져있는데 아버님을 돌아가시게한 의사들은 지금도 버젓이 병원측의 보호아래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요!
아버님의 죽음의 진실을 밝혀 주십시요.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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