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년 전 라자가구 미닫이 장롱을 구입했다.
조립식제품이라 이사후에도 가구회사직원의 도움없이는
옮길 수 없다고 했다.
미닫이라 보니 육중한 문짝을 지탱하는
레일과 도르래바퀴에 무리가 가고
그것으로 플라스틱제질로 된 바퀴는 파손되었다.
서비스에 의뢰하가기 위해 구입한 대리점에 전화했으나
가구상은 없어지고 공장마저 연락이 끊겼다.
결국
본사에 연락하니 부속을 하청받은 제품이 일본제인데
일정한 숫자가 아니면 부속을 대줄수없다는 직원의 설명
이었다. 그리고 그 제품 공장은 부도처리 되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장롱은 반영구적인으로 사용하는 생활가구인데
어떻게 부속이 없다는 구실로 서비스를 거절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않았다.
고가의 장롱을 십여년도 채 써보지 못한채 부속이 없어
문을 여닫지 못한다면 회사가 불량하다고 볼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
판매할 때는 외관과 서비스를 끝까지 보장해줄것처럼
홍보하다가 이렇게 정작 외뢰할때는 발뺌하는 무책임한
처사가 과연 제대로 된 회사인가?
후속조치 없는 회사.. 라자가구를 고발합니다.
신제품만 팔아먹고 구제품의 서비스는 엉망인 회사
제품의 구입을 재고해야 합니다.
언제 또 꼬리를 감추고 불량처리를 부도로 마무리
지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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