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전에 사는 44세의 가정주부입니다. 7년간 한 통화도 하지 않고 기본요금 15000원씩을 KT에 꼬박꼬박 자동이체로 낸 한심한 주부이기도 하지요. 물론, KT측에서도 할 말은 있겠지요. 요금청구서도 보냈으니 고지의무를 다한것이고, 과정이야 어찌‰怜?KT를 통한 PCS폰 해지가 안되었으니 멍청한 우량고객으로 요금을 빼갔지요. 그것도 합법적으로, 그렇다면, 7년간 한 통화도 하지 않고 있는데 KT의 전산망에는 뜨지는 않았는지? 각종 부가서비스를 가입하라고 하루에도 몇 번이나 일반전화는 전화가 잘도 오더니 PCS폰에는 연락을 안해 보았는지 심히 궁금하네요.
자동이체가 안되었다면 이 같은 피해는 없었겠지요.
KT전산망에서 체크가 안되었는지, 알면서도 방치했다면 KT의 존재가치는 공룡이 멸망하듯 소비자에게서 사라질 것입니다. 고객에서 최선을 다해 만족을 드린다는 KT의 구호처럼 7년전부터 지금까지의 사무처리과정을 명쾌하게 밟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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