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저는 충남 공주시에 사는 한 고등학생 입니다.
2004 년 2월 1일 저희 엄마는 싸늘하게 식은 시체로 집에 오셨습니다.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저희 가족은 행복하다고 믿으면서 살아왓는데,,
저희 엄마는 2002 년 8 월달에 위암말기라는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병명을 선고 받은지 몇일 뒤에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성공 적이었습니다.
병원 에서는 먹는것 조심하고, 운동도 자주 하라고 했었습니다.
수술을 하고 저희 엄마는 외할머니 댁에서 요양을 하고 계셨습니다.
가족들 하고 떨어진체로,, 이렇게 저렇게 치료를 받으면서 1년 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습니다.
1년 이 지나고 저희 가족들은 다시 같이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1 월 16 일에 저희엄마는 병원에 검사받으러 가는 날이라고 하시면서,
부산 대학병원에 가셨습니다. 검사 결과는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의사 선생님 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그런데 의사 선생님 께서는 아무 이상도 없는데도 , 예방 차원에서 항암주사를 맞자고 ,
했습니다. 저희 들이 알아 듣지 못하는 용어들을 쓰면서 안맞으면 꼭 금방 죽는 사람처럼,
그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위약적으로 소견이 적은 저희 엄마는 병원에서 입원을 하셔서 치료를 받으면서
1월 26 일 첫번째 항암주사를 맞았습니다.
저희 엄마는 그걸 맞으면서 안맞으면 안되겠냐고, 그렇게 말을 하셨습니다.
그만큼 그 주사가 독하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희는 의료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때문에 그 주사가 얼마나 나쁜지,독한지,
잘몰릅니다... 그렇게 맞으면서 5 번째 맞던날 , 저희엄마는 혼수 상태에 빠지셨습니다.
엄마의 조그만한 혈관이란 혈관은 다 터져서 , 수혈을 받으면서 그렇게 계셨습니다.
병원에서 저희 엄마를 실험대상 으로 이 주사 저주사 놓은 것 같은데,정말 억울합니다..
엄마는 말도 못하신체 유언도 못 남기신체,,그렇게 저희곁을 떠나셨습니다.
사망 진단서에는 직접사인으로는 폐혈성 쇽크, 중간 선행사인으로는 백혈구 감소증 , 폐혈증, 급성 호흡부전,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어렵게 어렵게 살고 있는 저희 가족들에게는 정말 큰 충격 이었습니다.
병원비770만원, 어렵게 살고 있는 저희 가족들에겐 , 엄마가 돌아가신 충격과, 병원비에 대한,
충격 이었습니다.
병원에 항의를 해보았지만, 돌아가신 저희엄마를 부검을 해보자며.
그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벌써 돌아가신 분을 가지고 또 칼을 댄다는 것은 ,
정말 분통하고 억울한 일이었기때문에, 부검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 아빠꼐선 장애인 4급 이십니다. 일도 못하고 계신 상태에서 이런 일을 당해서,
정말, 눈물도 나지않습니다.
전 고등학생 입니다. 아직 많은걸 알지 못하고 사회생활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억울함을 누구한테 말해야 될지 몰라서 민원 신청 을 합니다.
전 고등학생이고 , 방학 보충이라 저희 엄마를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루만 더 빨리 갔더라면 엄마 얼굴 마지막 으로 볼수 있었을 텐데,,
정말 한이 맺힙니다..
제 민원 신청 꼭 받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7121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