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데이콤에 가입한지 11년이 넘었는데...
-이게 요즘은 여러 포털들이 이것 저것 내어주면서 공짜로 쓰라는데 엘지데이콤은 매월 1.1만원씩 받아먹는 것도 이상한 일이야. 그렇다고 속이 잘 되어있지도 않아. 네이버에 비해서도 한참 빈약해. 돈을 받으니 당연히 회원이 없고 그럼으로 내용도 빈약할 수 밖에...그런데도 프리미엄 회원이니 어쩌니해서 그냥저냥 쓰고 있는데 열 받는 일이..-
얼마전 이상하게 시간이 안 맞아 요금(자동이체를 안하고 직접 내거든.)이 두 달(2.2만원)이 밀렸더니 신용정보회사에서 무슨 쪽지가 날라왔더군.
어 승질이 나서..
엘지가 신용정보회사로 내 정보를 보낸 모양이야.
11년 고객에게 한다는 짓이 이게..
또 내 정보가 내가 허락해 준 일도 없는데 왜 넘기느냐 말이야.
뻑하면 주민등록 번호를 묻고..
저들 맘대로 고객 정보를 거래하고 넘기고..
그걸 내고 나니 이번엔 200원을 덜 냈다고 또 신용정보회사에서 쪽지가 날아왔어.
엘지가 완전히 돈에 환장을 했어.
말로는 프리미엄회원 어쩌구하면서 조금만 트릿하면 신용정보회사로 정보 넘기고 협박을 하는군.
또 웃기는 일이
엘지로 돈은 들어 갔다고 통장에 찍혀있는데 엘지는 그 돈이 확인이 안된다는군.
켁..
은행으로 엘지로 몇 번 씩 확인을 해도 확인불가..
엘지가 무지 밉다.
여러분 엘지 야비한 회사입니다.
경계 많이하세요.
7370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