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에서 18년째 개인택시를 하고있는 사람이다.
3년전 큰맘먹고 고가의 오피러스 차종을 구입하여 운행하던중 지난7월 초에 불의의사고로 운전석쪽 등속조인트가 파손되었다.그런데 문제는 부품조달이 되지를 않아 하루하루벌어 생계를 이어가는 개인택시가 한달이 다되어 가도록 수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고객지원센터에 문의를 하니 부품은 현대기아모비스 담당이란다. 현대,기아 모비스에 문의를 하니 부품이 수입품이라 조달이 어렵다고만 하면서 빠른시일내 조치를 해주겠다고 한게 벌써 닷새나 지났는데 감감 무소식이다. 부품조달은 하지 않으면서 신차생산은 계속하고있지 않은가
이래가지고 서야 어떻게 오피러스가 기아자동차의 자부심이라 할수 있으며 소비자는 부품조달이 한달씩 되지를 않는 고가의 오피러스 자동차를 구입해서 탈수 있겠는가
벌써 차를 정비공장에 방치한지 한달이 다되어간다. 그것도 영업용개인택시가 참으로 답답하고 속이탄다.
시중에 나와있는차만해도 수십만대일테고 신형도 계속 출시는 되는데 부품하나가 없어서 차를 못고친다니 말이됩니까? 이래서야 믿고 차를 살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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