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확히 날짜는 기억이 안나는데 2004년 인터넷 사이트에
서 공무원시험에 관심이 있냐는 정보를 보고 개인정보를 입력했
었는데 그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직장인들을 위해 공무원시험준비를 도와준다며
교재와 함께 전화강의를 들을 수 있다며 교재를 구입하기를 권
했고
70만원정도의 비용으로 구입을 하게됐습니다.
그리고 얼마간의 전화강의를 들을 수 있었는데 그 이후에 제가
다른일로 인하여 전화강의를 듣지 못하고
시험 공부에 소홀하다 최근에 다시 강의를 듣고자 연락을 했더
니
처음 상담해주신 분 핸펀이 없는 번호로 나오고 강의듣던 전화
번호도 없는 번호로 나오는거예요
얼른 홈페이지를 찾아 들어가보았는데 다행히 홈피는 남아있더
라구요...
거기에 연락처도 하나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전화 받는 사람 왈(최용수) 자기는 신규 회원만 관리한다면서
기존회원 관리는 아무도 안하다는 식으로 책임회피를 하더라구
요
제가 너무 황당해서 그런게어딨냐 계속 따지자 그제야 무슨일때
문에 그러냐며 예전 회사는 부도가 났다며 자기들은 사이트 관
리와 신규회원을 관리한다는거예요
한두푼짜리 책도 아니고 강의료까지 포함해 비싸게 받고 팔아놓
고 무책임하게 부도인지 어쩐지 사라져버린 회사...
전 어떻게 보상을 받아야하나요?
그리고 지금 사이트 관계자의 통화상담도 너무 기분이 나쁩니
다...
73680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