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부산에 거주중으로 2003년에 국내 대기업인 두0건설에서 시공 시행하는 아파트를 분양 받아 올 2007년 3월에 입주를 한 사람입니다.
저희 아파트는 분양후 입주전까지 여러 잡음들이 많았습니다.
- 분양 당시부터 분양대행업체인 M0M 직원들이 두0건설 직원인양 투기를 부추기며 선분양을 하였고 그 당시 분양만 되면 프리미엄이 몇 천만원씩 할 거라고 홍보하면서 선분양을 받도록 하였고 이 과정에서 왔다대가성 금전이 갔다 했습니다.
분양 당시 홍보한 하천 개발이나 백화점까지의 지하상가 건설이나 시민 공원 조성 등등 하나도 된 것이 없고 언제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소송자들이 발생하면서 현재 100여세대가 소송 진행중이고 몇 달전에는 서울 본사를 점거하면서 시위도 해서 티비에도 나오고 했습니다.
- 또 105동 전체는 계약 당시 주거 가능한 아파텔로 알고 계약했다가 등기를 하니 사업용으로 나오니 이 사람들도 또 단체로 소송..
- 분양 당시 발코니 확장을 의무 사항으로 하여 발코니 확장에 동의 하지 않으며 계약을 할 수 없도록 했으며 따로 발코니 확장비로 700-800만원 가량을 납부하도록 했습니다.
입주전 이런 상태라 실입주자들만 나중에 피해 볼 것 같아 입주를 망설이며 두0건설 담당자인 김00차장에게 전화하니 "입주자들은 우리 최대의 고객이다" "입주후 소송자들이나 나중에 입주하는 세대에게 혜택이 주어진다면 현재 입주자들에게도 똑같이 혜택을 준다" 이러면서 안심하고 입주해라라고 했는데....
입주기간은 2006년 12월 말부터 2007년 3월 말까지로 현재 소송자들 세대와 미입주세대가 상당수가 있자 두0건설에서는 이들에게 특별 혜택을 주며 입주를 하도록 권유하고 있습니다.
1. 중도금 후불제 이자 -> 무이자로 전환
2. 중도금 연체 이자 및
입주 기간이후 발생한 잔금 및 후불제이자에 대한 이자
-> 모두 탕감!!!!!!
3. 잔금 1년 유예
입주전에 소송자들및 나중에 들어 오는 입주세대와 같은 조건으로 해주겠다는 약속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며 현재 특별 혜택으로 입주하고 있는 것은 회사가 손해를 보면서 하고 있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고 합니다.
거 참 어이가 없서서..
또 입주율이 낮으면 미입주세대를 땡!!!으로 일괄 업체에 매각할 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지방 부동산 경기가 아무리 침체라고 해도 분양 원가도 보장 못하고
또 입주기간이 지나서 2-3달 뒤에 들어 오는 사람들에게만 무이자와 이자 탕감, 잔금 1년 유예...
이렇게 하는 경우가 옳은가요??? 법은 잘 모르지만 설령 법에 하자가 없다해도 대기업에서 이래도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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