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기업비리 > 너무 억울 합니다.(서울 삼성병원 의료사고)

본인 이태준은 1997년3월29일날 넘어져서 오른쪽 팔꿈치가 아프길래 대전 삼성동 한방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은 결과 이상이 없다고 하길래 침을 맞으며 물리 치료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차도가 없어서 성남동 한방 정형외과로 옮겨 계속 치료를 하엿으나 좀처럼 차도가 보이지 않아 다시 대전 을지병원에서 CT촬영을 하니 조그만 물체가 보인다고 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기위해 MRI를 찍으니까 팔꿈치 관절안에 뼈 조각이 여러개 있다며 수술을 해야겠다고 하더군요.

1997년 8월쯤에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검사를 시작해 그해 9월30일날 안진환교수가 수술을 하게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팔꿈치 밑으로 저림이 있고 시리고 더 아파서 다시 검사하고 1999년 안교수가 2차 수술을 했습니다.
하지만 차도가 없고 더 고통스러워 또 다시 2001년 8월경에 박민종교수에게 3차 수술을 했어도 차도가 전혀 없어 2002년 5월에 대전 충대병원 신현대교수가 4차 수술을 했지만 역시 좀처럼 차도가 보이지 않고 고통 속에 밤 잠을 설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계속적인 수술과 고통을 호소하다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첫번에 수술한 안진환교수에게 알아 본 결과 처음에는 수술할때 뼈 조각만 꺼내었다고 하더니 척골신경을 절개를 하였다고 하드라고요.
그리고는 2차 수술때는 척골 신경 위치가 잘못되었나 하면서 재 수술을 하자고 하였고 수술 후 차도가 없으니까 박민종교수에게 넘겨서 다시 3차 수술을 하게 하였습니다.
3차 수술 후 계속 고통을 호소하며 치료 하던 중 박교수는 더 이상 치료 안해도 되는데 왜 자꾸 오느냐 하며 야단을 치더라고요.

그 후 회사 직원들이 충대 정형와과가 유명하다고 하니 가 보라고 하길래 충대 신현대 교수를 찾아 갔습니다.
신 교수는 팔 척골신경 부분에 무언가를 끼우는 수술을 해보자고 하더군요.
충대에서 4차 수술을 했지만 변화되는 것은 없었습니다.

유명하다는 재활 통증크리닉 병원은 다 찾아다니며 치료를 해오다 2005년 11월말경에 통증이 더 심해져서 다시 충대병원에가서 근전도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으니 더 이상 치료 할게 없다고 해서 다른 병원으로 가서 치료 하게 의무 기록지를 복사를 해 달라고 여러번 권유했으나 거절당해 소견서만 써 가지고 서울 현대아산병원으로 가서 치료하다 차도가 없으니까 근전도 검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검사결과는 척골신경중증으로 병명이 나오니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충대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며 꾀명 이라고 하니 억울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후로 계속되는 통증때문에 서울 삼성병원 통증크리닉 치료를하며 약도먹고 하다 김태형교수가 하는말이 마지막 방법으로 위로 올라가는 신경을 기계로 차단을 해 보자고 하길래 2007년 3월27일 수술을 했지만 차도가 없어서 기게를 철수하고 다음에 외국에서 새로운 기계가 들어 오게되면 다시 해 보긴 하는데 완쾌될 확률이 거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너무 화가 나서 처음 수술한 안진환교수한테 수술을 잘못하였으니까 책임을 져라 하였더니 안교수는 '자기가 신이 아니라 어떻게 완벽하게 고치느냐' 고 하면서 '고통을 자기도 인정한다. 하지만 감각신경이 잘못된 것을 어떻게 하냐' 고 책임을 회피하는 것이 의사의 도리인가요?

너무 아프고 속이상해 서울 삼성병원측에 민원을 제기 했더니 병원에서는 더 이상 해 줄게 없다고 하니 평생 동안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하는 환자의 한 사람 으로서 너무 억울합니다.
그동안 대전에서 서울까지 다니며 교통비 치료비 등 때문에 조그만 월급으로 근근히 생활하다 가산은 기울어 져서 지금은 금산에서 셋방을 살고 있습니다.
정말 아프고 억울하고 억울해서 글을 올립니다.

주소: 충남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 306번지 산마루 아파트 101동 715호
이태준 HP: 010-5457-9166
Eml ; [email protected] 7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