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올초에 무려 20%에 가까운 심야전기 요금을
기습 인상했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공기업인 한전을 믿고 설치한 심야전기보일러가
이제는 골치덩어리로 변했습니다.
일반 기름보일러 설치때와 별다른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국가기관이 국민을 우롱해도 되는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공기업이나 정부기관 하나하나는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을때만이
참여정부에 대한 신뢰도 쌓이게 되는 것입니다.
심야전기는 대부분의 농어촌지역이나 저소득층의 위해 창안된
정부의 고마운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고맙지 않고 배신감을 느끼게 하는 시설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정부정책에 대한 불만과 불신이 현 정부의 불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라는지 모르겠습니다.
주택정책 실패에 대한 화풀이를 서민들에게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농어촌지역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 일관성있게 진행이되도록 특별한 조치를 바랍니다.
참여정부의 마지막 선정을 기대합니다. 심야전기 왜~~ 농어촌 시민들을 우롱하는지요
7349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