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다 못해 올립니다.
2007년 4월 21일날 여수 전자랜드에서 에어컨을 구입하고 7월
쯤 설치를 하기로 하였는데.. 3번정도 약속을 펑크내고 겨우 설
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설치후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은겁니다.
그래서 확인좀 해달라고 여러번 전화를 했습니다.
내일 꼭 오겠다는 해 놓구선 오지 않고..또 오겠다고 해놓구선
오지 않은것이 7월 부터 8월까지 한달정도나 됩니다.
그것도 직접 저희가 전화를 해서 겨우 통화를 하고 말입니다.
여하튼 겨우 서비스기사분이 오셔서 확인을 해본 결과 배관에
접촉부위가 이상이 있다면서 수리했다고 하더군요..
근데.. 다음날 틀어보니까..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또 전화를 했죠..담당직원이 하는 말이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와서 확이늘 해다라고 했으나 또다시 약속을 수도
없이 어겨서..결국 LG써비스 직원이 왔습니다.
제품 확인해본 결과 제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설치를 잘
못한것으로 나왔습니다..
넘 화가 나서 환불을 요구했고 전자랜드에서는 환불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주일 뒤에 제품은 가져갔으나 약속한 날까지 환불
이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오후쯤 전화를 했더니.. 이제서야 이야기 하는것
은 카드 취소를 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올해 4월달에 결재한 것을 이제서야 카드취소를 한다는 것이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동안 결재된것부터 시작해서.. 그동안 마이너스 통장으로 결
재를 했었는데 막연히 카드취소만 해주는것이 말도 안된다고
1,480,000원을 모두 환불해 달라고 ..처음 이야기 했던되로 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회사 방침상 안된다고 하네요..
여기 전자랜드는 사람을 아주 녹초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저도 오기가 생겨서..
그냥 넘어가고 싶지 않습니다.
환불은 물론이거니와 그동안 전자랜드에서 에어컨 설치 부주의
로 인하여 몇달동안 입은 인적 정신적 피해까지 보상 받고 싶습
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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