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이라는 회사의 소속으로 씽크빅 선생으로
한달 조금 안되게 일을 했습니다.
중간에 일을 하다가 그만 두었습니다.
일이 안맞아서 못하겠다는 생각에서요.
일에 대한 마무리를 짓지 못한건 잘못한 점이 있지만
제 월급통장과 도장, 비밀번호까지 가져갔으며, 알아갔습니다. 그리고
일에 대한 월급을 한푼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알바생도 일한거에 대해 알바비는 당연히 받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저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박선미팀장은 어느 회사에서 하루 이틀일해서
월급을 주는 회사가 어디있냐고 하더군요
수유지국에 박선미팀장을
2007년 5월 4일 7시 30분에 만났습니다.
당연히 월급통장을 주는 줄로만 알았는데
6개월가량 내 통장을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그게 당연시하는 모습이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다른 회사와 웅진이라는 기업은 다르다고 하더군요.
기업은 기업의 윤리를 추구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협박까지 했습니다.
월급을 다 회수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저의 권리를 이야기했습니다.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한건 분명 저의 잘못임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제 월급통장을 가지고 간 형태에 대해선 불의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월급과 통장을 돌려다라고...
그랬더니 자기들의 회사입장에서 돌려주지 못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수수료입장에서 이야기를 하더군요.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공산주의도 아닌 민주주의 국가에서
통장을 가져갔으며
돌려달라고 이야기를 해도 돌려주지 않는 형태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3주가량 일을 했는데 30여만원을 주려고했습니다.
이야기하다가 그 월급이나마 달라고 이야기했더니
통장을 자기네들이 사용하는걸 허락하면 돈을 주겠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이야기를 하다가 이야기가 안통해 그냥 나왔습니다.
저를 너무 얍본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권리를 찾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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