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올리내여......
제가 일본증권사에 다녔는데.......참....
이런게 인종차별이나 인권침해가 되는지 궁금해서여....
일단 대한민국 국민인권위원회에서는 이런게 인권침해가 아니라구 합니다. 참 어이가 없어서.
제가 일했더 회사는 우리나라에 법인을 가지고 있는 일본 증권사 입니다.
저희 회사는 올해 9월14일 부터 이틀동안 이본본사에서 오는 손님들을
맞이하는 행사를 하였습니다.
근데 9월 13일 총무과 일본대표 운전기사한데 온전화메세지 내용이
 
1. 정장에 넥타이착용
2. 차에 충분한 우산비치
3. 14일(금)부터 마늘 들어간음식(김치,부대찌게등)자제

이런 내용으로 저희에게 보냈어여.
지금이 일제시대 강정기도아니구 김치나 마늘음식 들어간걸 먹지 말라니......
우리나라음식에 마늘안들어가구 김치안먹는 집이 어디있나요?
일제시대에도 이렇게는 안했을거 같아요.
저희 한데는 마늘 먹지 말라면서 일본인들이랑 저희회사(메세지보낸 운전기사, 임원, 대표)
직원들은 갈비랑 한국음식먹으러 역삼동에갔구. 일부 일본인은 한국오자마자 삼청동가서
전라도한정식을먹구 제가 느끼기에도 역겨운 마늘냄새를 풍겼어여.
이런게[ 인권침해가 아닌가여?
메세지를 보낸 일본대표기사에게 물어보니 소문내지말라구 그러더라구요. 어쩔때는 자기
생각에 문자보냈다 그러구 어쩔때는 대표가 시켜서 문자 보냈다 그러구.....
제가 보기에는 일본 압자이던지 아님 일본대표가 인종차별을 하건지 둘중에 하나입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