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의료비가 신용카드와 중복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이번 연말정산에는 정말 신경을 많이써서
현금영수증도, 신용카드도 쓰지 않고 현금으로만
약 100만원이 넘는 의료비를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적용이 안 된다는 말만 정정해서 발표했죠.
이래저래 신경을 안 쓰고 신용카드를 사용했거나
별 관심이 없는 분들께선
별거로 신경을 곤두세운다 하시겠지만...
정책이 그것도 세금에 참 예민한데 말이죠...
그렇게 1년에 2번씩 바뀌는 것인지...
시스템이 문제가 있었다면
그 문제를 예상했거나 확실히 한 다음에
발표했어야 했지 않을까요...
아님 사정이 생겨 불가피했다면 현금 지불자에
한해 인센티브를 주던가...
무책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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