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002년9월에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아스토리아호텔 지하 아나이스(룸싸롱)의 탈세제보를 한
김남신 이라고 합니다.
탈세제보와 관련해서 지난 2003년 12월에 법원으로부터 위 업소사장에게 최종판결(유죄)이 나왔고
따라서 저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서 포상금지급을 신청하였는바.
그로부터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담당세무서는 포상금이 나가니까 기다리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끌기만 합니다.
저는 제 목숨을 내놓고 탈세제보를 하여 정부는 못받을 탈세액 거금을 받았는데 목숨걸고
제보한 사람에게 이렇게 사기를 치다니 누가 탈세제보를 하겠습니까?
이렇게 국민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는데도 세금 공무원들은 무슨 꿍꿍이 속셈인지 포상금을 한 푼도 안 주니...
탈세제보를 하지 말라는 이야기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네요.
인터넷을 뒤져보니까 탈세제보한 포상금을 세무서 직원들이 몰래 타낸다던데 그게 사실인지 조사좀 해 주세요.
저는 위험천만한 탈세를 신고하여 아나이스 룸살롱 측으로부터 엄청난 협박을 당하고 있는데도
국가는 나몰라라 하고만 있습니다.
저는 탈세 제보후, 밖에 나가기가 두렵고 불안합니다.
그런데 법원 판결까지 났는데도 이렇게 오래 끄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법원에서 판결이 끝나는데로 지급하겠다던 공무원의 말이 거짓이었단 말입니까?
단 하루라도 빨리 처리해 주셨으면해서 두서없이 몇자 올렸습니다.
71236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