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롯데자이언츠의 홈구장인 사직야구장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특히 토요일에는 표가 없어 들어가지 못한 사람도 많았으며, 암표상도 많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계단이나 복도에도 사람들이 서서 보고나 앉아 보는 등 족히 3만명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관중수가 1만 7천명으로 발표하더군요. 세금을 덜 내기 위한 방법이겠죠. 본 사람이 많은데 이러면 안되지. 역시 국세청은 눈뜨고 코 베가는 곳이야 3만을 1만7천으로 줄여서 보고해도 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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