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세청에서 조사한다고 아르바이트 아주머니가 오셨습니다
꼬치꼬치 캐물어봐서 이것저것 다 대답하고 심지어 사업자 등록번호 까지 보여주었는데
왠걸 동네사는 아주머니 입니다
아차 싶더라고요
무엇을 운영하던 개인정보는 다른 사람 특히 주변에 알리기 꺼려하는데 그것도 동네사는 아주머니오셔서 한달 수익까지 꼬치꼬치 물어보니 참 황당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국세청에 어차피 소득 신고도하고 하는데
일일히 대답한 저도 아차 싶지만 그런조사는 좀 동네사는 사람 피해주셨으면하네요
또한 여기저기 얼마버네 그회사 얼마버네 떠벌리지않는 비밀유지에 신경 써주시고 만약 그런 말이 나돌시에 철저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요즘 말이 굉장히 많은 시대입니다
또한 본인이 운영하는 사업의 비밀유지는 매우 중요합니다 정보가 새어나가 타격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가능한 한동네 아주머니들은 피해주시고
어차피 오늘 황당하였으니 다음부터는 대답안해줄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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