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군대란 어쩔수 없는곳이란생각이 듭니다!!
정말 좋게 생각할려해도... 짜증이납니다!!
정말 죽고 싶습니다.!! 실탄만..준다면 바로 자살 할겁니다!!
공포탄으로 어떻게 쏘면 죽을수있을지..생각도 해봤습니다.
총구에 돌맹이 끼우고 쏘면 죽겠지~? 란..생각까지!!!
허구헌날.. 개혁을 크게쓴 문서 쪼가리들이 날아옵니다!!
높으신분들은.. 개혁하고 싶으니 개혁!개혁! 외칠겁니다!!
그러면 뭐합니까!?!?
썩어빠진.. 정신을 갖고있는데..
지시사항일지라도.. 그걸보면.."이게 말이돼?"! "이걸 누가하냐!"
이런식입니다!..
아무리 지시사항으로.. 언어폭력추방하자 내려오면~!
병사들한테는.. 무조건..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안하면 벌점 때립니다!
아님.. 욕합니다!! ㅎ ㅏㅎ ㅏ!!
그리고 맨날.. 병사들한테 욕하는게 누군지..참!! 그걸보고 병사가 뭘배우겠습니까?~!
지시사항으로 금연에 참여하라합니다.!
병사들한테..피우지 마라합니다..
안하면.. 벌점때립니다!
아님 욕합니다!! 하하하
그리고 지들은 맨날.. 담배피우고.. 심지어 실내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피웁니다! 어이없습니다.
지시사항으로 개혁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상한 날들도 만듭니다..
그날은.. 의견을 내랍니다!
한번 내봅니다! ! 바로 무시당합니다!
그게 말이 되냐고..... 그게제정신으로 하는거냐고... ㅎ ㅏ ㅎ ㅏ
그래서 담부터는 포기합니다..
다른 병사들도 포기합니다..
개혁은..없습니다..
그냥 이렇게살아갑니다...
한달에..5~8만원받아가며.. 맨날 욕들어쳐먹고..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사람보다..
월급도 엄청 많이받는 군인아저씨들!!!
그들을위해..맨날 시키는대로 합니다..
이일..저일.. 시키는대로 하면.... 그다음은..찾아서 하랍니다..
지들은.. 난로앞, 에어컨앞에앉아 신문보고, 전화하고, 폰으로 게임하고, 노가리까고, 병사들 뒷다마깝니다!!
겨울에는 발가락..손가락이 얼어붙을려하는데도... 시키는거 다해줍니다.여름에는 더워 미치겠는데 ..쓰러지겠는데.. 시키는거 다해줍니다..
그러면 노동의 댓가는 직업군인 아저씨들한테 갑니다.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가있습니까!? ㅎ ㅏ 하..
이렇게도 자기들을위해 열심히 일해주는 병사! 잘챙겨주지는못할망정.. 뒤에서.. 어떻게하면.. 병신만들어버릴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죽을수밖에요...
뉴스를보다.. 자살한 소식을 들을때마다.. 맨날 애인변심,집안사정안좋음 이런거 나옵니다..
전 과연 그럴까란 생각이 듭니다.. ㅎ ㅏ ㅎ ㅏ..
밖에서.. 여자친구랑 헤어졌다고 쉽게 죽는거 봤습니까?
친구,부모님등등 위로해주고 하니 쉽게 죽지 않습니다..
전 오늘도 죽고싶습니다..
엄청 피곤한데... 일시킵니다.. 커피타랍니다...뭐가져오랍니다.
엄청 아파서 죽겠는데.... 일시킵니다..잠시 엎드려있으면 지랄합니다.
뭐같은 치료때문에 만성질병 얻어서 아픈데.. 일시킵니다.. 왜..국방의 의무를 하기위해 왔는데.. 병신이 돼서..나가야합니까?
병신되면 보상해주는것도 아니면서.. 내인생책임질겁니까!!??!?
죽고싶습니다..정말...
매일매일 살아가는게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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