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도 내년에 군대에 갈 갓20살입니다..
요즘 매일같이 뉴스에서 군대사고소식을 보게되네요
군대 참좋은곳이죠 . 남자라면 한번쯤가서 많은걸보고 듣고 경험하며
다시금 나를 돌아볼수있는 길을걷는 시간이라고하기에..
그런데 그런군대가.. 요즘은 너무 몰락해가는것 같아요..
물론 뉴스에서나오는 그런사건들말고도 더많이있겠죠..
제가알기로도.. 한해에 군에서만 일어나는사고로 1000명도 넘게
사상자가 나온다고하더군요 사망자도 상당수 포함되어있겠지만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물론 사고는 일어날수밖에없습니다.
그러나 그사고의 원인규명을 은폐하고.. 성격도틀린사람들끼리.
다른 환경(군대)에서 생활하고 위험한무기들부터 시작해서.
갖가지 장비들이 다있으니까요. 일반인들이 알면 내아들 군대안보낸
다고 난리쓰고.. 면제받고..(돈많은사람들) 이럴걸 대비해서..
은폐시키고..그러다 그게 터지면 무마시키고요.. 이렇게해서..
과연 그사고가 다시 일어나지말란법 있습니까..;
그사고는 다시금일어날수밖에없습니다. 원인과 결과를 따지고
거기에대해서 문책하고 징계하고 여기까지 좋습니다..
하지만 정작 나아가.. 군인이란 정부에서 쓰다버린 장난감같다는걸
아시는지요.. 쓰다가 부서지고 깨지면.. 일부얼마의 위로금..;
거기에따른 높은사람들은 다 사병에게..떠넘기고.. 결국
죄없는사병들만..징계받고.. 이런 똑같은 일들이 지금 제가이글을
적고있는순간에도 그런사고가 터지고있을겁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군인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지키는 사나이라면..
정부는 군인을위해서.. 좀더 안전하고 권리받고 존중해주는
그런세상을 만들수있으면 좋겟다 하는것을 적고싶군요.
지금우리가 밥먹고 편하게 생활할수있는건 국방의의무를 지키고있는
군인들이 있기에 가능하다는거.. 한번씩 되돌이켜보았음 하네요
이땅을 지키다 돌아가신 고인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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