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생활 하면서 군대 단물 혼자 다 빨아먹고 제대해서는 군대 욕하고---, 이런 사람들 많이 봤걸랑요. 대개 가방끈은 길고, 생활은 그런대로 잘 하지요. 일제 치하에서는 일본제국의 산량한 신민, 군사독재하에서는 지시에 맹종하는 국민, 민주화시대에는 민주화운동을 찬양하는 선량한 시민. 변화무쌍하게 현실과 타협하면서 잘 살죠. 하지만 급한 일 생기면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들이죠. 사회생활 할 때도 똑 같아요. 월급 적당히 받은 ‚I찮은 직장에서 폼 잡고 생활하지만 회사 부도나면 정보, 공금 제일 먼저 빼돌리죠. 평시에는 선량한 대한민국의 시민들이지만 대한민국이 힘들 때 대한민국의 공적이 될 사람들입니다. 본인이 몸 담았던 학교나 직장, 그리고 조직 욕하는 사람치고 된 놈 하나도 못 봤답니다. 이런 사람 놓고 아들 놓았다고 자랑했을 분이 불쌍합니다. 남자가 인생 이렇게 살면 안됩니다. 군대가 무엇이 문제있다. 쿨하게 문제제기를 해야지, 제가 말이죠 어쩌구 저쩌구 --- 성전환수술 받고 대한민국의 선량한(?) 여인이 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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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이야기가 맘에 다가 섭니다
그래봤자 육군 병장 몇개 월 하지 않는 군생활로
마치 모든걸 다 겪은 양,,빙신 소리하구 있네요
정말 국방의 의무로 전장에서고생한
많은 애국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말이군요
그것도 자랑이라구 하는건지
아니면
정신이 어떻게 된눔인지
도대체 이야기가 될 수없는
말을 함부로
애고~
저런것두 인간이라구 같이 숨쉬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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