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예비군 2년차인 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이번 1학기에 휴학을 하게 되어서 예비군 훈련 통지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동년 2학기에 복학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부당하게도 2학기에 복학을 한다고 하여도 예비군 훈련이 연기가 되지 않으며 설하 연기한다고 하더라도 훈련배정시간 그대로 훈련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통 1학기에 재학하고 2학기에 휴학하는 사람들은 전반기에 이미 예비군훈련을 8시간만 받고 끝나는 반면 1학기 휴학하고 2학기 재학하는 자는 모든 예비군을 다 받아야 한다니 부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학기에 재학해서 예비군을 받다가 휴학하는 사람도 모두 동일하게 취급하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똑같이 같은 량의 학기를 재학하는데도 불구하고 주어지는 훈련시간이 다르다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도대체 1학기 휴학이나 2학기 휴학이나 다른것이 무엇입니까?
양경우 모두 명백하게 같은 상황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인 반면에 왜 서로 다른 취급을 하는지 명백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같이 경제가 어려워 청년실업이 급증하고 취업난에 속에서도 힘든 자취생활까지 하면서 공부, 아르바이트 등등 특히 요즈음 대학생들은 살아가기 힘든 상황 속에 있습니다. 꼭 국가고시가 아니라고 하여도
각종 시험 이나 취업준비에 정신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학교를 언제 다니는가 운이 좋게 작용해 누구는 학교를 다녀도 모든 훈련을 다 받아야 하고 누구는 학교에서 8시간만 받아도 된다니 부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1학기 재학, 2학기 휴학하는 사람과 1학기 휴학, 2학기 재학하는 사람이 같은 조건을 취급되게 해주십시요. 현 방식은 이를 다르게 취급함으로써 명백하게 잘못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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