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아! 안스럽다.
물론 어린생각에 자신이초라하게도 보이고 불만도 있겠지
하나 자신의 분수를 생각하고 더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보람을 찾
고 살아가는 님들을 보고 배우자.
난 현역을 나왔지만 그시절이 힘들어도 즐거웠다고 생각하고 그렇
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그렇게해야지 내맘이 편하니까
부디 우리 모두 성숙한 사람이 되자
정치,경제등등 시끄러워도..
우리라도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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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근무요원은...몸이 아픈자 국가유공자의 자식...등으로하여금
현역복무가 불가능한자를 각 행정기관 공공기관에서 일을하게 하는 대체복무 제도입니다..
뉴스에선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사회에 나가면 방위라 하면서 무시당하는 존재입니다.
저나 제 주변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공익근무요원의 월급은 얼마일까요..
대략 월급 3만원 하루식대 3500원 하루 차비 1400원이 나갑니다..
하루도 안 빠지고 휴가 하루도 안쓰고 출근했을시에 대충 13만원정도 월급이 나옵니다..
현역에서 고생하시는분 고생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13만원이란 돈으로 과연 한달을 생활할수있을까요..
저를 예로 들겠습니다
저희집 정말 가난합니다
아버지께 용돈 받아본적이 언젠지 기억이 안날정도입니다..
13만원으로 쓰는 내역을 말씀드리지요.
3500원 밥값 1400원 차비는 그데로 씁니다..
공익근무요원은 군담배도 안나오죠...
그럼..여기서 또 담배값으로 한달에 2만원~4만원 나갑니다..
담배 안피면 되지않느냐 라고 하실분도계시지만..
제가 일하는곳은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받아서 힘이듭니다.
그럼 한달 순수월급인 3만원은 담배값으로 나갑니다..
사회에있는 20대 젊은 청년이..안놀고 지낼수있을까요?
모두 한번 생각해보세요 정말 저는 사생활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친구들이 불러도 불러도 돈이 없어서 못나갑니다..
그래도 어쩔수없이 한달에 두번정도는 친구들 만나서 놉니다..
그럼 두번 정도에 3~4만원 씁니다...
(행복한줄 알아라 라고 말씀하실수도있는데 그런 말씀하시는분도 한번 사회에 계셔보십시오... 돈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고 친구고 모고 다때려치고 집안에만 지내실수있습니까?)
그리고 공부를 하러 시립 도서관에 다닙니다.
(퇴근후..) 차비만 벌써 한달에 3~4만원 나갑니다..
가끔 늦게까지 공부할경우 밥을 사먹을경우도 있습니다..배고파서...
도시락도 싸가지고다닐‹š도 있습니다. 그럼 또 몇만원 깨집니다..
핸드폰비로 또 한달에 4만원나갑니다..
무신 공익이 핸드폰이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계시지만 핸드폰없으면 오히려
저 일하는곳 공무원분들한테 혼납니다 무슨일 있을‹š 연락안된다고 구박만 듣습니다..
그럼 한달에 공익월급으로 감당이 안되는돈이 벌써 훌쩍 10만원이 넘어갑니다....
제가 한달을 정말 사생활 완전포기..집밖으로 안나갔을경우 15만원정도›㎞?
도서관다닐‹š 20만원좀 넘게썼습니다..공익월급 13만원에서 안쓸때도 2만원이란 큰돈이 초과합니다..
정말 사생활포기하고 기본적인 최소 생활만 생활할때 입니다..
잘살거나 어느정도 사는 집은 한달용돈 받고 생활하지만 저는
그렇지못합니다 아니 제 주변에도 많습니다
그럼 저는 어떻게 생활할까요
하루에 8~9시간 공익근무하고 6시간 아르바이트 합니다
너무 힘이 듭니다....
제 기본적인 생활..그리고 어려운 집 살림에 보탬을 하기위해서 정말 힘들게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최소한 현역에 갔으면 그 가정에 돈을쓰는자가 한명 사라집니다
하지만 저는 완전 애물단지입니다
매일 아르바이트 뼈빠지게하고...
너무 힘이 듭니다 집은 가난하지....나는 공익월급으로는 도저히 살아갈수없고....아르바이트 해서 겨우 생활비및 공부할돈 모아서 생활하고..
너무 피곤해서 공익와서 오히려 몸을 버렸습니다..
잘사는 경우의 아이들은 공익하면서 펑펑놉니다..
이상적인 생각으로 공익근무요원은 가족품 그리고 사회에 있는것으로 행복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생각으로 공익근무요원은 너무나 너무나...힘이듭니다
돈이 무엇인지..
저보다 집이 더 어려운아니는..
생활비까지 벌어다줍니다..
공익근무요원이 아무리 현역의 대체복무래도..
최소한의 한국의 사회인 1인 최소 생활비는 월급으로 주어야하는것 아닙니까....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부자면 모르겠지만 가난한사람은 공익근무요원이 오히려 독입니다..
버는 돈은 13만원인데... 쓰는돈은 ..미친듯이 사생활 포기한 생활해도
오바가되고..
너무 힘이듭니다.
아르바이트 안하고 그냥 생활하던한때..월말에 몇일씩 밥 굶고 다니던 생활을 생각이 드네요..
새벽 3시 아르바이트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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