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에 사는 86 년생(만21세) 최경준이라고 합니다
저의 사정을 마땅히 야기할곳이 없어 우연히 알게된 이곳에
글몇자 올립니다
바쁘신데 조금만 시간내어 긴글 읽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직업에 대한 그에
걸맞지 않는 부당한 차별대우를 받고 있어서입니다
저의 꿈은 ‘특전부사관’이라는 대한민국 특수부대에가서 특수부원으로 고된 훈련과
역경을 이겨내며 한번쯤 남자라면 꿈꾸는 특수부대요원입니다.
남이 봤을땐 별거 아니지만가진게 없어 배우지 못했던 저에게는 선망의
대상이었고 큰꿈입니다
어렸을때부터 ‘특전사부사관’을 꿈꾸며 ‘특전부사관’중 최고가 되기위해
지금까지 노력해오며 큰 꿈을 키워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육군에서는 저의 지원에대한 부당한 대우를 하고있습니다
그에 대한 사례를 몇자 올립니다
많은 체력을 요구하는 특수부대인만큰 기초체력과 운동신경이 뛰어난 저는
‘특전부사관’ 체력검정때 남들에게 뒤처지지 않기위해 노력한 결과
‘달리기 1.5.km 5분 만점중 5분3초, 턱걸이 12개 만점중 24개,윗몸일으키기 90개
만점중 120개,팔굽혀펴기 90개 만점중 120개‘라는 만점 가까운 고 득점을 취득하였
습니다 또한 소양평가 만점,특전부사관에서 필요로 하는 적십자에서 발행하는 ‘수상
인명구조원,수중인명구조원,스킨스쿠버,응급처치심폐소생술,수상안전요원‘등 각종 무도
단증과 자격증을 취득하여 서류전형에서도 남들보다 뛰어나도록 노력했습니다.
지금 ‘특전부사관’의 모집자격은 “자해 / 문신흔적이 없는자, 부사관임관 결격 사유가없는자”로써
부사관임관 결격사유는 금고형 이상또는 실형자나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지 않은자입니다.
저는 2007년 3월 순간의 실수로 자동차 인사사고 10대 중과실에 의한
‘도로교통법’이라는 죄명을 받고‘벌금형’이라는 2007년 11월에 선고받았습니다
물론 교통사고라는 순간의 실수였지만 저의 운전 미숙과 부주의에 의해서
일어났기 때문에 ‘벌금형’이라는 형을 따끔히 받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벌금형”은 부사관임관 결격 사유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현재 172,173기 2번의 시험을 쳐서 낙방하였습니다.
저보다 점수가 낮은 아이들은 전부 합격을 하고 고득점을 올린 저를 낙방한 이유가
알고 싶어 여기저기 알아보니 제가 선고받은 “벌금형” 라는 것은 부당한 대우를 하여
불합격 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사관이 아닌 특전“병”으로는 입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떤기준에 특전“병”은 입대가 가능하고 부사관은 입대가 안되는지 아직도 그 실마리를
알 수 없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주위에 이러한 사례로 자꾸 낙방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체력검정 만점,소양평가 만점등 다른 아이들보다 뛰어난데도 말입니다.
어렸을때의 잠깐의 실수로 자기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이러한 부당대우로 인해
자기의 꿈의 문을 두드리지 못하고 포기하는 아이들도 있고 1년넘게 계속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준비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모집자격을 “벌금형”이상이 결격사유가 되었으면 처음부터 꿈을키우지 않았고
이러한 부당한대우를 받지 않아도 되는데 말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랑스럽고 지금까지 꿈에대한 열정을 식을줄 모르고
달려왔지만 이러한 걸림돌이 저의 꿈을 부딪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175기 또한 지원을 할것입니다
이때까지 달려온길과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말입니다
저의 너무나 억울한 심정과 사정을 딱히 야기를 할수없었던 저의 사례를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2008년 1월 20일
최 경준 올림.
77233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