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좀 그만치지?
게시일시 2003-11-28 01:09:20 이 름 역전의용사
내 용
행동강령 이니 뭐니할때부터 군대가 어디로 가는지 알았다
어쩌다 나라꼴이 이모양이 됐는지~~~
미치도록 챙피하군요
어떻게 나라를 치켜야할 군인이 복무중에 정부시책을 비판하는 농성을 하다니 어처구니없고 통탄을 금치못합니다
이등병 그자식 말고 말없이 복무중인 65만 후배들에게 미안하군요
우리의 그릇된 가치관과 이기주의가 국가의 마지막 보루인 군대에까지 퍼져가니 도대체 어디로 가야하는지 상무대에서는 군인복무규율이나 군인정신도 모르는지 아무리 간부 교육기관이라 간부들이 우습게 보이고 군인같지도 않은 요즘 이등병들 이라도 어떻게......
엄중히 처벌해야 합니다
군의 사기는 물론이고 이땅의 군대 갔다온 남자들을 모두 모독하였으며 군 기본자세 불량에 군인의 기본정신인 명령 불복종 그리고 국가와 군에 대한 대외적인 위신도 하락에대한 모든 법을 적용하여 군은 물론이고 국가에 미치는 영향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그자식은 소대장 중대장 동료들 얼굴도 안보이는지 ..........
이럴순 없습니다
우리 속담중에 "미꾸라지 국먹고 용트린 한다 라는말 아시죠?
지금 그짓을 하네요
공비가 들어오면 때려잡으면 되고 교전이 일어나면 목숨걸고 싸우면서 전쟁이 일어나면 국가와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여 군은 물론 국가의 위상을 지키는것이 군인입니다
그렇게 숨져간 영혼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은지.....
말없이 복무중인 다른 군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해 봤는지...
훈련소에서는 물 아끼자 환경 오염이다 해서 빨래비누로 설걷이해서 물통에 담갔다 빼면서 그 식판으로 6주동안 밥을 먹었습니다 물론 마지막에 행구면 거의 구정물에 행구는 것이되죠 하지만 장관님은 국방부에 스카이 라운지까지 차릴 계획 꾸미고계실때 메트리스 3장을 옆으로 깔아 2명이 자고 비가오면 막사에 반합받쳐놓고 여름엔 모기와 더위..겨울에는 문틈세로 바람과 눈보라가 들어오고 통합병원에 MRI 기계가없어서 청원휴가내서 비싼돈들여 민간병원에서 찍어오고 그러면서도 불평없이 군생활하고 그것도 추억이고 대한민국이 나에게 가르치는 인생공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10년전 이야기 이지만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더이상 어디까지 갈려고 이러는지....
군 기강을 다시 돌아보고
매끝에 정나고 효자난다는 말도 있습니다
구타가 있어서는 안되겠지요
하지만 요즘처럼 이런식의 군대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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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 대상자로 ‘김진표·윤덕홍·조영길·박호군’ 장관 꼽아
참여정부 첫 평가 … ‘C+학점’의 장관들
각계 전문가들 5점 만점에 3.44점 매겨 … 정세현 통일 ‘만점’, 윤덕홍 교육은 ‘최하위’
고건 총리가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18개 부처 장관들과 기획예산처 장관 등 19명의 국무위원은 ‘주간동아’의 의뢰를 받은 전문가들이 한 평가에서 5점 만점에 평균 3.44점을 받았다. 이는 C+학점 정도의 성적이어서 참여정부 초기의 국정혼란에 비춰보면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5점 만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윤덕홍 교육부총리는 평균 2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주간동아 설문에 응한 평가자들은 각 국무위원별 6∼8명으로, 해당 부처를 담당하는 국회 상임위원회 의원들을 비롯해 해당 부처 내부 관계자 및 관계 전문가 등이다(평가자 참조). 이 가운데 해당 부처 국·과장 등은 익명을 전제로 주간동아 설문에 응했다. 주간동아는 이들에게 ‘리더십’‘잘한 점’ ‘잘못한 점’ ‘이번 개각 대상에 포함시켜야 하는지 여부’ 등을 물은 다음 ‘5점 만점에 종합점수가 몇 점이나 되는지’ 평가해줄 것을 부탁했다.
개각 대상자로 ‘김진표·윤덕홍·조영길·박호군’ 장관 꼽아
이번 평가에서 5점 만점을 받은 정세현 통일부 장관의 경우, 통일부 출신이어서 직원 개개인의 능력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는 점과 대북 전문가로서의 확고한 소신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 덕분에 만점을 받았다. 그는 한나라당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보수 진보 양쪽 모두로부터 인정받은, 유례가 드문 통일부 장관으로 기록됐다.
정장관에 이어 높은 평가를 받은 장관은 박봉흠 기획예산처(4.5), 강금실 법무(4.2), 장승우 해양수산(4.0) 장관 등의 순이었다. 모두 4점대의 성적으로 A학점을 받은 장관들이다. 반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윤부총리에 이어 김진표 경제부총리(2.6), 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2.8)이 2점대를 기록했다.
평가자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12월 중으로 예정된 전면개각에서 윤·김 부총리와 조영길 국방, 박호군 과학기술 장관 등을 개각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윤부총리의 경우 노대통령이 조각 당시 “교육부총리는 대통령과 임기를 함께하겠다”고 밝힌 만큼 현재로선 교체 여부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김부총리의 경우도 외부평가와는 달리 노대통령의 신임은 여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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