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9. 30일 오후 15:30분경에 저에게 전화하여 민원에 대하여 얘기하다가 본인에게 "빌어먹을 년, 지랄하고 있네"라고 말한 공무원을 찾아주십시오. 제가 올린 민원에 대하여 국방부에서는 그러한 직원이 없다고 하더니 문제가 커지자 바로 본인의 통장에 일부만 돈이 입금이 되었습니다.
형사고소 하고자 하니 본인에게 전화한 공무원의 이름을 밝혀주십시오.
이름 밝힐때까지 계속 민원올릴 것이니 똑바로 일처리 해 주십시오.
휴대폰에 걸려온 전화번호는 02)795-0088 이었습니다. 국방부 부서의 전화번호를 조회해 보니 이와 유사한 전화번호가 차관실 02)795-6202 총무과장실 02)795-6266 이 둘 중에 하나일 듯 합니다.
그 날 총무과에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방금 본인에게 전화한 직원을 바꿔달라고 하니 역시나 욕설을 퍼부으며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더군요.
민원인이 국방부나 군대에 근무하는 쫄병인줄 아십니까? 어디 함부로 국가의 주인인 국민에게 마치 하수인 대하듯 막말을 일삼고 심지어는 아무렇지도 않게 욕설을 퍼붓는 것입니까? 누가 옳은지 겨뤄보자는 겁니까?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무식을 넘어서 오만하고 방자하기 그지 없다고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가공무원이 아직도 철밥통인줄 아십니까? 웃기지도 않습니다.
감히 어디서 공무원주제에 국민의 머리꼭대기에 앉아서 군림하려고 합니까? 고압적인 목소리고 말하면 주눅들줄 알았습니까?
민원담당자가 너무 무식한 듯하여 아래의 법조항들을 나열할테니 법을 준수하여 주심이 선행될 듯 하오니 무턱대고 국민에게 법을 준수하라고 하지 말고 당신들부터 불법행위를 하지 말고 법을 준수하여 주십시요.
아래의 법조항을 보면 민원담당자의 위법행위는 충분하다고 사료되오니 본인에게 전화했던 민원담당자의 이름을 알려주십시오.
헌법 제7조 1항-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하여 책임을 진다.
국가공무원법제59조 (친절공정의 의무) 공무원은 국민전체의 봉사자로서 친절공정히 집무하여야 한다.
제63조 (품위유지의 의무) 공무원은 직무의 내외를 불문하고 그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된다.
조 치
귀하의 민원내용을 검토한 결과 전화통화자의 신원을 알 수가 없으며, 향후에는 국방부와 관련있는 건설적이고 정돈된 내용으로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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