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1년 반 정도에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시력으로 3급나왔습니다.
그런데 부당한 신체검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람 많은 서울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는데
처음에 0.3 읽어봐서 못 읽는 사람 모두 집합해서 기계로 하더군요. 기계도 사람이 많으니까
대충대충 체크체크 하고 넘어가더군요. 군의관 저 검사하더니 어? 약간 나쁜데 정상이네!
그러면서 그리고 제가 "저 난시도 있거든요?" 했는데 군의관이 그딴거 필요없어 하더니 그냥 보내더군요.
결국 시력검사 3급 나왔습니다.
그때가 19살이었고 지금은 21살입니다. 근데 그동안 시력이 정말 많이 나빠졌습니다. 갈아낀 안경만 2개, 그리고 1년전에 한 시력검사에서 -8디옵터 난시 2.00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고 지금 예정시력이 -9디옵터 정도되고 난시도 한 3.00정도될거라는 의사의 말이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4급 공익받지 않나요?? 원래 신검 받을때도 -8디옵터에 난시 2.00인데 군의관이 난시는 검사안하고 3급 때렸던 겁니다. 만약에 난시도 검사했으면 -8디옵터 난시 2.00의 반인 1.00을 더해서 8+1=9.00 디옵터가 나와서 4급이 나와야 정상인데 군의관은 4급을 주었던 겁니다.
이정도면 부당한 신체검사 결과 아닐까요? 재검받아볼까 합니다. 꼭 좀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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