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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게나고동이…
작성일 : 06-03-28
조회수 : 477
추천수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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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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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양심적 병역거부
[쿠키뉴스 2006-03-28 06:00]
[쿠키 사회]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교육의 목적이 평화로 남을 해칠 수 없다는 신념으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키로 해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평택시 군문초교 김훈태 교사(28)는 28일 오후 평택시청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양심적 병역거부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김씨는 병역거부 이유에 대해 “5년째 교단에 서면서 교육의 근본목적이 평화에 있음을 깨달았으며 다른 이를 해칠 수 없다는 신념에 따라 집총을 거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김씨의 병역거부 선언과 박석균 전교조 경기지부장, 김권태 시인 등의 지지발언에 이어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권 실현과 대체복무제도 개선을 위한 연대회의의 성명 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해 양심적 병역거부권이 헌법과 국제규약상 양심의 자유보호 범위 안에 있다며 국회의장과 국방부장관에게 대체복무제도 도입을 권고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경기일보 최종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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