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이름으로 올리게 된 고등학생입니다(실명제 때문에)
저는 현재 강북에서 소히 대학좀 잘 가는 고등학교에서 다닙니다..
고등학생으로서 부동산 등 민감한 문제보다 더 중요한 문제를
국회의원들분께서 잊고 계신것 같습니다..
내신 등급제다 , 뭐다 다 교육적 영역이니 학생들은 크게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학군을 이렇게 나눈다면 당장 힘들어지는 것은 학생들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보통 2~3시에 잡니다.. 제 친구들도 보통 빨리 자도 1시에 잡니다..
늦은 시간에 자서 7시에 겨우 일어나 30분만에 챙기고 20분 정도 걸어서 학교갑니다..
그런데 학군이 통합된다면 학생들의 경우 6시 정도에 일어나 (강북에서 강남으로 학교 가는 경우)
지하철 버스 갈아타서 힘들게 가야 합니다..
1차적으로 자신의 원하는 학교를 택하도록 배려한다면
어느 바보가 강남사는데 강남 학교가지 강북 가겠습니까?..
그렇다면 무조건 학생들을 서울 전지역으로 배정한다면 (또는 크게 나눈다면)
학생들은 몇시에 일어나야 하는 거죠?.. 통학시간에 대한 배려는 없이
너무 정책적으로만 나가는것 같습니다.
어른분들꼐서야 집값 잡는다니 머니 하지만 학생들을 볼모로 이런지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7451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