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8탄약창 경비대대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저역시 6년간 장교생활하고 전역한 사람으로서, 그 행위가 너무 어처구니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능력과 상관없이 출신과 짜웅으로 버텨낼 수 있는 군대문화가 싫어 전역을 했지만, 군에 대한 애착은 아직도 갖고 있습니다.
장교란 자기희생 정신이 우선되어야 하는데 8탄약창 경비대대장은
거리가 멀다고 들었습니다.
덕을 잃은 지휘관은 부대를 지휘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가 듣은 이야기는 장교로서 부끄러운 이야기라 옮길 수 없습니다. 상급부대에서 8탄약창 경비대대장에 대하여 정밀 진단 요합니다.
육본에 올릴까 하다가, 하급장교에 대해서는 원칙대로 조치하면서도, 고급장교 문제는 출신과 안면으로 인해 내부적으로 감싸고 넘어가는 관행이 있기 때문에 신뢰가 가지 않아 이곳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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