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들 녀석의 푸념석인 한마디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들 녀석은 대학 2학년에 재학중입니다
가정형편도 그렇지만 녁석이 뜻한바 있어 국방의무부터 마치려고 한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면접을 보겠다고 깐에는 요즘 세상돌아가는 문제부터 시사. 국방등 많은 공부를 해갔는데도 면접시간은 불과 10여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방적으로 단 한마디 묻고는 대답도 안듣더라는겁니다.
그래서 집에 와서는 투덜거리면서 안가겠다는 사람도 많은데 가겠다고 하는 사람을 그렇게도 성의없이 면접을 볼 수 있느냐고 하는겁니다
국방부 장관님!
그런런데 말이지요.
한번 떨어지고는
엊그제 다시 보았는데
다시
똑같은 식으로 하더라는거지요.
녀석은 얼마나 화가 나는지 군이 썩었다는 표현까지도 내 뱉았습니다.
많이 서운했던가 봅니다.
가능하다면 면접관을 좀 늘려
충분한 자기 의견을 발표할 기회를 주었ㄲ으면 어떨가 해서 몇자 적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수고하시는 군 관계자 모두들 건강과 행운이 같이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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